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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여러 번 다녀왔지만

폴콘 카페는 처음 들린다.

주차가 편안하면서도 쉬어가기에 

괜찮은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데 입구부터

야외 공원에 놀러 온 것처럼

분위기가 그냥 쉬어가고 싶어 진다.


 

경주 폴콘카페는

여러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어디든 원하는 곳에 앉아서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폴콘카페의 실외 분위기이다.

테이블에 앉아서 자연을 바라보기만 하는데

힐링된다.

 

차와 디저트를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바깥 풍경이 좋아서 실외에서 기다린다.

우리가 갔을 때 햇살이 내리쬐지 않아서

바깥에 앉아서 쉼표를 찍는데 괜찮다.

 

 

 

 

경주 폴콘카페의 위치는 경주 오릉과 

이웃하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좋다.

주소: 경주시 포석로 924 1층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걱정이 없다.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0:00~22:00

                 금요일~토요일 10:00~24:00

이었는데, 현재  변경이 되어서

                 금요일~토요일 10:00~22:00이다.

 임시로 변경되어서 운영 시간은 

다시 변경될 있다고 한다.

 

 

주문을 하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베이커리를 장식해서 놓았는데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카페 공간을 넓게 사용하여

여유가 보여 괜찮다.

 

 

 

폴콘 오가닉베이커리와 

스마일 마크를 보는데 그냥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폴콘카페의 여러 채의 한옥 중간에

물을 채워놓아서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물속에 자갈을 만져보기도 하고 

물장난을 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흐른다.

 

포톤존으로도 괜찮고, 아이들이 잘 노니까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없이 괜찮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도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카페 실내 공간이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여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쉼표를 찍을 수 있다.

 

 

폴콘 카페가 탄생하기 전 

이곳이 한의원 자리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한약재료를 바닥에 깔아놓은 곳도 있고,

식물을 장식해 놓아서 

어딘지 모르게 건강하게 다가와 

더욱더 친근감이 간다.

 

 

우리는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온터라

배가 불러서 차만 마시려고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베이커리가

건강한 맛으로 다가와 

다 맛보고 싶지만 하나를 주문하다.

 

늘 먹던 아메리카노 말고

건강식으로 다른 카페에서 보기 드문

귀리퐁과 미숫가루라떼와

디저트로 무화과호밀깜빠뉴를 

주문한다.

 

 

미숫가루와 호밀깜빠뉴 모습이다.

비주얼만 보아도 건강한 맛이 뚝뚝 떨어진다.

배가 부르지만 얼른 맛을 본다.

 

 

빵은 잘라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컷팅을 해준다.

또 필요한 만큼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 와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빵 위에 무화과가 듬뿍 있어서 

그것이 다인 줄 알았는데,

빵 속에도 무화과가 들어있어

맛있게 먹는다.

한마디로 건강한 맛이다.

 

 

귀리퐁 비주얼이다.

귀리퐁과 미숫가루라떼를  처음 먹으면

맛이 거의 비슷한듯하다.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귀리퐁은 귀리가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어 색다르다.

 

하지만 미숫가루라떼는 귀리퐁보다

더 구수한 것이 맛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난 개인적으로 미숫가루라떼가 

더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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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건강식으로 먹기에 딱이다.

배가 부른데도 맛있어서

음료와 디저트를 게눈 감추듯이 먹는다.

 

 

진열대에 놓인 빵을 보는데

하나같이 먹어보고 싶어 진다.

먹어보지 않아도 건강한 빵으로

다가와 믿음이 간다.

 

 

디저트 진열대와 주방이 깔끔하여

빵과 디저트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폴콘 어디를 가도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 

이 또한 매력이다.

 

 

폴콘은 독일 전통 빵의 주재료인

통밀을 활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든다.

또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빵의 본질을 해치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일 천연발효종과 최상급 재료로

건강한 빵, 최고의 빵을 제공한다.

는 문구를 보는데 신뢰가 간다.

 

 

폴콘 메뉴를 살펴보자

여느 카페에 있는 웬만한 것은 다 있으며,

 귀리퐁, 미숫가루라떼가 눈에 들어온다.

거기에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든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괜찮다.

 

사람들이 많아서 급하게 찍다 보니

햇살이 비춰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보인다.

하지만 메뉴 참고하는데 필요할 것 같아서

올린다.

 

 

디저트 메뉴 역시 웬만한 것은 

다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것은 풀콘과 연우제다가

함께 만든 프리미엄 수제 블렌딩 차,

지리산 하동 전통차가 눈길을 끈다.

 

차이름만 보아도 건강해질 것 같다.

 

다양한 차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많아서 좋다.

 

 

폴콘카페에서는 매장 컵 소진 시,

매장 이용 고객께도 

종이컵으로 제공한다.

 

폴콘 스페셜티 원두가 있으니

카페에 가기 전에 미리 메뉴를 한 번

살펴보고 가면 선택하기가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차와 소품들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입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과 카페를 와도

편안하게 여유를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오는 것도 괜찮다.

 

 

폴콘카페 실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실내에 있다가도 밖으로 나오게 한다.

실내도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취향대로 찾아가서 쉬면 된다.

 

 

한옥카페라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정겹게 다가온다.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데

그저 편안해서 오래 머물고 싶어 진다.

 

 

실외에도 다양한 공간에

테이블을 두어서 원하는 대로 가서

앉아서 즐기면 된다.

 

 

실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깥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 안정감이 든다.

실내 역시도 공간을 다양하게 만들어놓아서

취향에 맞게 찾아가서 즐기면 된다.

 

 

폴콘 카페 입구에 폴콘 오리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존재한다.

폴콘 카페와 함께 한다.

우리는 레스토랑이 있는지 모르고 가서

카페에서만 놀다 간다.

다음에 가면 레스토랑도 함께

이용하고 싶어 진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건물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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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책길


 

대구 앞산 고산골 자락에 가면

맨발로 핫플레이스가 존재한다.

맨발로의 입구는 두 곳에 존재한다.

 

1. 위의 사진은 수덕사 입구 수련교가 있는 

맨발로 시작점이다.

 

 

2.  또 하나의 시작점은

맨발대학 건물이 있는 곳이다.

어디서 시작하든 상관없다.

하고 싶은 곳에서 출발하면 된다.

 

 

위의 사진은 또 하나의 시작점에 있는

이정표이다.

 

거리는 편도 1Km/ 왕복 2Km이다.

보통 왕복 시간은 25분에서 40분 정도 걸린다.

시간은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길과 함께 걸으면

1시간 운동하기 딱이다.

 

맨발걷기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맨발대학의 힘을 빌려도 좋을 듯하다.

 

 

이 지도의 위치는 수덕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곳이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수덕사 입구에 시작하는 곳

바로 옆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

부족하다 싶으면 함께 걸으면 된다.

취향대로 선택해서 걸을 수 있어

맨발 걷기에 딱이다.

 

 

 

 

주차장이 있어서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주차를 하고 맨발을 시작하면 된다.

주차는 고산골 가는 길목에 하면

무료로 할 수 있는데, 늦게 오면 복잡하다.

주차를 편하게 하려면

유료 주차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차비는 2,000원이다.

주차장은 앞산고산골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맨발산책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이

함께 있어서 맨발 걷기를 하면

두 배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좋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맨발 걷기를 즐긴다.

 

 

대구 앞산 고산골 맨발로 모습이다

양쪽에 수풀이 우거져 그늘이 있어서

맨발 걷기에 딱이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인데도 맨발을 걸으면

더운 줄 모르고 즐긴다.

 

간혹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있어서

모자를 쓰고 걸으면 한결 낫다.

 

 

맨발로 흙길을 걷는 모습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발바닥에 흙이 아닌

작은 돌들이 밟힐 때마다 따끔거려서

조심스럽게 걷는다.

 

맨발 걷기를 어느 정도 하면

따끔거림을 즐기게 된다.

맨발 걷기는 직접 경험을 해보면

알 수 있는 신비로운 체험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보고 길을 가던 사람들도

신발을 벗어서 손에 들고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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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직접 해봄으로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맨발을 걸으면 걸을수록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듯한 마음이 들면서 빠져든다.

 

 

발에 대한 안내 표지판에 있는

지압점 분포도를 보면

당장 맨발로를 걸어보고 싶어 진다.

안내표지판에 "무병장수는 발 관리로부터"라는

글귀만 보아도 맨발을 걸으면 힐링이

저절로 될 것 같아 관심이 간다.

 

 

맨발로에 자갈마당을 함께 해놓아서

맨발길을 가다가 자갈마당 위로 걸으면서

지압의 효과를 누려본다.

 

맨발 걷기를 계속하다 보니 어느새

자갈마당 위에 올라서서 지압을 하는데,

전에 처럼 아프지가 않는 것이 신기하여

꾸준히 즐기게 된다.

 

 

대구 앞산 고산골 자락 맨발 산책로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만들어 놓아서

맨발을 걷다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한다.

 

 

또 시화를 전시해 놓아서

맨발을 걷다가 시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여

지루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이 또한

맨발 걷기에 도움이 된다.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 또한 편리하다.

수덕사 입구에서 시작해서 

국민체육센터주차장 입구까지 왔다가

돌아가는 길은 맨발산책로 옆 산길을

이용하여도 괜찮다.

산길을 가다 보면 다양한 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새롭다.

 

그쪽에 가면 황톳길을 만들어놓은 곳이 있어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또한 취향대로 하면 된다.

 

 

신발주머니함이 설치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면 된다.

신발주머니함 역시 두 군데 설치되어 있다.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입구(맨발로 대학건물 입구)

와 수덕사 입구에 존재한다.

어디서든 출발하든 간에 신발주머니함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 모습이다.

여기 역시 양쪽에 수풀이 우거져 있어

그늘에서 맨발걷기을 할 수 있기에

맨발을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맨발산책로와 좀 다르다면

길이 넓어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걷기에 편하다.

또 흙이 많아서 맨발 산책길보다 

발이 조금 덜 아픈 것 같다.

이 또한 사람에 따라서 선호도가

나누어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앞산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은

길이 넓다 보니 여러 명이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기에도 편하다.

하지만 등산객들이 많이 올 때는

복잡하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으니 

취향에 맞게 맨발 걷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손발 씻는 곳이 있어서 

맨발 걷기를 끝내고 손발을 씻으면

기분이 두 배로 업된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운지

또다시 와서 맨발 걷기를 하고 싶어 진다.

 

그래서일까!

난 매일 대구 앞산 고산골 자락에 와서

맨발 걷기를 하면서 힐링한다.

 

맨발 걷기가 좋기는 하지만

맨발 걷기를 할 때 발에 상처가 있으면

세균이 침입하여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예방을 위해 

미리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고 

맨발걷기를 하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하기 위해 하는 맨발 걷기인만큼

안전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맨발 걷기를 통해

모두모두 건강 잘 챙겨서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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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에 돼지고기 맛집이 있다고 하여

우리는 만찬을 즐기기 위해 찾아간다.

고기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또다시 찾는다.

두 번째 갔는데도 식상하지 않고 

여전히 좋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


 

김형제고기의 철학 식당 외부모습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홀이 있는 건물과 룸이 있는 건물로 나누어져서

실내가 다용도로 쓰여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주차장과 주차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김형제고기의 철학 수성못점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무학로 35

영업시간: 평일 16:00~22:00

                  토, 일 12:00~22:00

전화번호:053-566-6363

예약문의: 010-5786-4370


 

예약을 하고 가면 바로 세팅해 주어서

식사하기에 편리하다.

 

 

김형제고기의 철학은 홀과 다양한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든 와도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룸은 대규모, 소규모로 나누어져 있어

인원에 맞게 예약하면 된다.

 

#가족모임, #데이트코스, #회식장소 등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어 편하다.

 

 

우리가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즐기는

4인룸이다.

 

고기를 굽는데도 연기가 나지 않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만찬을 즐길 수 있어 기분이 업된다.

 

 

갈 때마다 홀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그래서 설명으로 대신한다.

김형제고기의 철학의 홀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외부에서 보이는

첫 번째 건물에 있다.

일반적인 테이블과 2인이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형식으로 되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이베리코 숙성 생목살과

이베리코 숙성 갈비살 꼬스띠아와

날치알 사각 주먹밥을 주문한다.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세팅된다.

야채 겉절이, 야채, 양파, 오이장아찌,

명이나물, 쌈배추, 가종 소스가 먹음직스럽다. 

 

 

 

생고기 역시 두툼하니 먹음직스럽다.

거기에다 버섯과 감자를 함께 내온다.

 

고기를 보니 얼른 구워서 먹어보고 싶다.

 

 

김형제고기의 철학은 고기를 직원이

구워준다.

고기를 노릇노릇 맛있게 굽다가

몇 점을 내놓으면서 고기 맛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우리가 괜찮다고 하면

고기 접시에다 내놓는다.

 

 

고기를 굽는데 연기가 나지 않고

쾌적하다.

직원이 얼마나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는지

맛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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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다 먹은 것은 알아서 더 챙겨준다.

고기 굽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영상으로 담아본다.

 

그 모습만 보아도 침이 꼴깍하고 넘을 갈 정도다.

 

 

맛있게 구워서 우리에게 내놓은 고기다.

육즙이 자르르 치장하고 고기를

입에 넣으면 구수하면서

식감이 있는 것이 맛있다.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를 먹는듯하다.

 

 

날치알 주먹밥 비주얼만 보아도 먹음직스럽다.

얼른 먹어본다.

새싹과 김, 날치알이 예쁘게 썪인 모습이

입맛을 다시게 하여 반한다.

남녀노소 누구든 먹어도 괜찮은 맛이다

 

복분자 소금과 각종 소스와 함께

고기를 먹으니 고기맛이 배가 된다.

소스로 갈치젓갈,  홀그레이머스터드,

고추냉이, 마늘 등 일반 식당과는

차별화되어 있어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양파, 오이, 명이나물 장아찌를 곁들여서

고기를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

 

명이나물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더 달라고 하면 챙겨준다.

 

 

 

우리는 고기와 함께 먹으려고

비빔국수와 멸치국수를 주문한다.

고기와 국수를 곁들여서 먹는데 정말 맛있다.

 

고기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나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먹게 된다.

 

 

멸치국수는 일반적인 잔치국수와 같다.

대개 맛있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괜찮다.

 

 

고기를 다 굽고 나면 버섯과 감자를 구워준다.

이 또한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손이 간다.

 

 

첫 번째 갔을 때 국수와 고기를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탓으로 먹어보지 못한

이베리코 된장찌개를 두 번째 갔을 때

주문한다.

맛만 보려고 했는데, 이베리코고기가 듬뿍 든 것이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

밥을 한 그릇 다 먹는다.

먹는 것이 바빠서 사진을 놓쳐서 설명으로 대신한다.

 

꼭 소고기 된장찌개 맛 같다.

 

 

김형제고기의 철학 메뉴를 살펴보자.

김형제고기의 철학에는 이베리코돼지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함께 있다.

돼지고기뿐 아니라 이베리안 소갈비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고집한다.

얼마나 맛있는지 그동안 국내산 돼지고기만 

고집하던 고정관념을 깬 맛이다.

 

앞으로 이곳에 오면 쭉 이베리코돼지고기를

먹을 것 같다.

 

 

김형제고기의 철학에는 다양한 주류와

음료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인 술을 즐기지 못하면 칵테일이 있으니

주문해도 된다.

 

피치트리토닉을 주문하였는데, 음료 같아서

고기와 함께 먹기에 괜찮다.

 

 

김형제고기 철학의 원산지 표시판을 보니

신뢰가 간다.

또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에서

믿음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아니 두 번 가서 먹었는데 우리는 만족하면서 

식사를 즐기고 온다.

앞으로도 돼지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자주 찾을 것 같다.

 

 

김형제고기의 철학답게 

좋은 소금과 좋은 고기를 사용하여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믿음이 가 더 자주 가고 싶어 진다.

 

이베리코는 걸어 다니는 올리브 나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돼지와는 차별화되어 있다.

 

또 복분자 소금 역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에서 공수해 온 것이라

믿음이 간다.

 

그래서일까!

고기가 정말 맛있다.

 

 

김형제고기의 철학 내부에서

룸으로 이루어진 건물 모습이다.

이곳에는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편하다.

 

참고로 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와야 한다.

 

 

첫 번째 홀이 있는 건물에서 나와서

두 번째 룸이 있는 건물로 가는 길목에

야외 수족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물고기를 보면서 잠시 멍을 때려도 괜찮다.

아이들이 보면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돼지고기가 먹고 싶으면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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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본마을에 가면 

중앙선의 아담한 간이역 화본역이 자리한다.

화본역을 보는 순간 추억이 물결처럼 일렁인다.

그냥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진다.

 

 

군위 화본역의 위치는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전화 번호: 1544-7788

화본역 편의시설 이용 시간

09:00~17:30(동절기: 09:00~17:00까지)

입장료는 1,000원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문제없다.

 

정겨움이 뚝뚝 떨어지는 자그마한 역사를 바라보니

금방이라도 어디선가 기적소리가 울릴 것 같다. 

 

 

화본역은 1936년대 완공해 1938년 2월 1일부터 

보통역으로 첫출발을 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서

여행객들이 편리하도록 새롭게 복원하였다.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이기도 하다.

 

 

화본역은 자그마한 간이역이지만

하루에 상행 3회(청량리, 강릉 방면),

하행 3회(동대구, 부산 방면) 총 6회의

열차가 정차하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여객 및 화물 열차가 약 40여 회 운행된다.

 

화본마을에 시장이 없어서

신령과 영천장에 오갈 때 생활의 터전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고 한다.

 

 

지난날의 추억이 뭉실뭉실 피어오른 화본역

입장권을 구입해해서 얼른 살펴보고 싶어 진다.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서 복원해 놓아서인지

도심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정겨움이 두 배가 된다.

 

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수탑이

독일 동화(라푼젤)에 나오는 탑처럼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한다.

 

그래서일까!

화본역에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

 

 

역사 안에는 지난 시절 화본역을 지켰던 

역무원들의 모자가 전시되어 있고,

지난 100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어서 그 시절의 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화본역에는 레일카페가 존재한다.

옛 기차 안에 카페를 차려놓아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차 안에서  음료를 즐기면서

여유를 보내는 것도 낭만적이다.

 

 

화본역 앞 공원에 벤치가 놓여있어서

잠시 쉼표를 찍으며 쉬어갈  수 있다.

돌아가려니까 자꾸만 아쉬움이 남아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보통 열차를 타고 여행을 다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을 하나씩 꺼낸다.

 

 

교복을 입고 여학생과 남학생이

장난을 치면서 도망을 가고 

잡으러 가는 모습이 왠지 정겹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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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였던 고교시절이 바람처럼 스쳐간다.

 

 

화본역에 가면 박해수 시인의 시처럼

오솔길, 낮달이 저절로 연상되는

정적인 분위기가 맴도는 곳이라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다.

 

 

화본역 안내촉지도가 있어서 살피고 가면

화본역의 구석구석까지 탐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화본역 앞쪽으로만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꼭 챙겨 보면 좋을 것 같다.

 

 

문화관광해설 안내소도 있으니

군위 관광을 하기 위해서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듯하다.

 

 

화본역 입구에 자그마한 동산에 

군위 가볼 만한 곳을 안내해 놓아서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역 주변에 먹거리가 있어서

쉼표를 찍으면서여유를 보이며

화본역의 역사를 추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화본역 주변의 건물들이

대체로 단층으로 되어있어

문턱이 높지 않아서 정겹게 다가온다.

 

어디든 다 한 번 즈음 들어가서

경험해보고 싶어 진다.

 

 

화본마을의 벽에 그림을 그려놓은 모습이다.

벽화에 꽃이 환하게 피어있고 

자전거가 지나가는 풍경이 화사하다.

 

예전 시골길에 많이 핀 꽃과 

자전거가 세워진 모습이라 추억 속으로 잠긴다.

 

 

화본마을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서

어느새 그쪽으로 가서 자전거 위에 

몸을 싣고서 페달을 한껏 밟으며

인생 컷을 남긴다.

 

 

화본마을 관광안내도를 살펴보자.

화본역사와 급수탑, 삼국유사벽화거리,

레일카페, 화본역 관사, 폐교된 산성중학교에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박물관을 만들어놓아서

추억을 떠올리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에 그만이다.

 

또 리틀포레스트, 1박 2일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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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나들이 갈 곳을 찾다가 군위 화본역에 가면

추억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하여 찾은 곳이

화본마을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이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것은

1960년~1970년대 화본마을 산성중학교

폐교내에 재현한

생활사 박물관이며 농촌문화체험장이다.

 

위치는 경북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22

전화번호: 054-382-3361

주차장은 화본역 옆 넓은 공터에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관람 시간과

입장요금, 유료체험요금, 꽃마을 체험장,

무료체험에 대해 알아보자.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02월) 09:00~17:00

입장요금: 중학생부터~ 2,000원

만 3세~초등학생까지 1,500원

단체(20인 이상) 1,000원

 

-유료체험요금: 꼬마기차 1,000원(미취학 어린이만 가능)

에어바운스: 2,000원(미취학 어린이만 가능)

3륜 4륜 자전거 2,000원

사랑의 자물쇠 3,000~

 

-꽃마을 체험장

석고 방향제 체험장, 공예 만들기 체험장,

야생화 체험장, 산성 사격 체험장, 오락실 체험장

 

-무료체험

스카이콩콩/굴렁쇠/팽이치기/훌라후프/투호놀이/

고무줄놀이/제기차기/교복체험/추억의 사진촬영

 

예약문의 054-382-3361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일부 유료 체험장의 경우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만 개관한다.

 

 

 

"화본마을은 고종 33년(1896년)에 경상북도

의흥군이었다가 1914년 군위군에 편입되면서 

팔공산성의 이름을 따서 산성면이라 하였다.

약 500년 전 김달영이 개척한 화본마을은 

'신내미'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동쪽의 조림산 형상이 산여화근고화본이라고도 하여서

마을 이름을 화본이라 하였다. "고 한다.

 

-화본마을 투어 코스를 알아보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화본역~ 급수탑~레일카페~

벽화거리~화본역관사~고인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추억의 박물관, 꽃마실, 공예체험장, 옛날 사격장,

야생화 체험장, 포토존 구간, 농촌 수확 체험장,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무료 체험장, 사륜자전거, 김장축제(겨울),

화본아, 가을 놀자(가을),힐링 페스티벌(여름),

어린이 대축제(봄), 화본빵, 농산물 판매장, 달고나,

옛날 과자, 마실거리, 먹거리, 콩잎김치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어 

추억 여행하기에 그만이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은 산성중학교 자리다.

1954년 4월 20일 개교하여

졸업생 3,094명을 배출하고

2009년 3월 1일 폐교 되었다고 한다.

 

 

(구) 산성중학교이며 현재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추억을 떠올리며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교문을 거쳐서 운동장을 지나

교실로 들어가다가 보면 복도에

예전에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발길이 머문다.

 

문을 여닫을 수 있는 텔레비전과 

재봉틀, 다듬이 등이 어렸을 적

기억을 불러낸다.

 

 

검정고무신, 백고무신, 구슬, 만화

교모, 참빗 등 지금은 일상에서 보기 드물고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나면서 이야기 보따리가 풀린다.

 

 

추억 속의 군대, 학교 종이 땡땡땡,

생활자료 등 어렸을 적에 많이 접하던

물건들을 만나면서 그리움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교실 풍경이다.

칠판과 풍금, 난로, 등 

요즈음 교실과는 다른 풍경이 주는

정겨움이랄까!

 

난로 위에 도시락들을 줄을 세우던 모습,

음악 시간이면 자료실에 가서

풍금을 들고 오던 때가 그리워진다.

 

 

교실 뒤 게시판에 다양한 상장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상장 중에도 졸업할 때 받는 상장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부모님이 지켜보는데서

받는 것이라 더 값진 상이었을 게다.

그때 상품으로 받은 사전을 닳도록 보았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전의 존재가

어느 순간 희미해져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글귀처럼 꿈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지난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절이 오버랩된다.

 

 

그림으로 보는 화본 마을의 모습이

왠지 낯설지가 않다.

60~70년대 시골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화본의 모습이

추억을 불러낸다.

겨울이 시작하기 전에 연탄을 

미리 배달을 해서 챙겨놓아야

한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에 

집집마다 연탄을 쌓아놓던 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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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거리에 나가보면 이발소는 

가뭄에 콩 나듯이 있고,

미장원이 줄을 선다.

 

그런데 60~70년대는 이발소가

줄을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화가게, 잡화 상회, 비디오가게 등

익숙한 풍경에 추억이 하나씩 살아 꿈틀거린다.

 

 

 

우리는 산성 사격장으로 들어가서

직접 총을 쏘면서 경험을 한다.

집중을 요하는 게임이라 생각보다

대상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여러 번 도전하여

상품을 3개나 획득하기도 한다.

4,000원을 주면 총알을 10개 준다.

 

 

추억의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서

화본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놀이를 해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산성공방과 석고 방향제 체험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아울러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하면 구입할 수 있다.

 

 

화본오락실에서 두더지 잡기

인형 뽑기를 하면서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공간과

꽃다방에 앉아서 지난날을 떠올리며

그때 그 시절을 이야기 나누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

 

 

화본카페와 군위 농산물 등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지난날을 떠올리며

만들어보기도 한다.

달고나 만들기는 2,000원이다.

 

 

추억의 쫀드기를 구입해서 

석쇠불에 구워서 먹는 체험을 하며

옛날 과자에 대한 향수를 달랜다.

학창 시절에는 그것이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은 별만 없이 그냥 추억을 먹는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화본마을을

촬영하기 위해 1박 2일에서 

찾은 곳이기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서

추억을 되새긴다.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는 곳도 보인다.

그곳에는 수많은 가족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삼국유사 야외 공연장도 있어서 

공연을 할 때 시간을 잘 맞추어서 

오는 것도 추억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운동장에 땅따먹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서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하던 때를 떠올리며

직접 놀이를 해본다.

어느새 그 시절의 친구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교실과 복도에는 다양한 생활박물관으로

운동장에는 각종 놀이와 먹거리를

둘레에는 산책로와 농촌체험장을

마련해 놓아서 추억 여행을 하는데 

지루하지가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에어바운스, 삼륜자전거, 꼬마기차,

사륜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옛 추억이 살아나면서 갑자기 

천진난만하던 그때로 돌아간 듯 웃음이 절로 나온다.

 

 

포토존도 재미나게 마련해 놓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에도 괜찮다.

 

 

 화본마을 개척자이신

김달영 할아버지와 그때 어린이들의 모습,

소가 달구지를 끌고 있는 모형을 볼 수 있어 새롭다. 

 

 

도자기 체험장과 전시장이 있어서

관심이 있으면 직접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야생화 전시장도 있어서 

야생화에 관심이 있으면 

이 또한 체험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충의공 역사탐방로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관광안내도를 보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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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길을 가다 보면 이상복 경주빵의 간판이

붙어 있는 집이 참으로 많다.

 

경주하면 황남빵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빵집은 황남빵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상복 경주빵이 자주 보여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도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는 이상복 경주빵이 보인다.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야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빵과 음료를

즐긴다.

 

 

경주 빵 만들기 50년 이상복 장인

명품 수제빵이라는 간판을 보고서

호기심이 발동한다.

 

황리단길에 있는 이상복경주빵카페의 위치는

 경주시 포석로 1092번 길 14

주차는  월정교 공영주차장에 하고

걸어오면 된다.

공영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지만

주말에는 복잡해서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나마 월정교 공영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

우리는 그쪽에 세워두고 월정교와 교촌마을 등

두루두루 관광을 하고

황리단길을 탐방하다가 이상복경주빵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참고로 월정교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무료다.

 

 

우리가 이상복경주빵카페를 찾았을 때는

단감이 무르익을 즈음 황리단길을

탐방하다가 배가 추출하여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들어간다.

 

 

천마총 바로 옆에 자리하여서

황리단길 다른 길목보다는 조금 한산하여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쉬어가기에 괜찮다.

 

 

다른 빵은 경주에 오면 많이 접해보아서

새로운 맛에 도전하기 위해 

이상복 계피빵을 주문한다.

팥앙금과 계피의 환상적 조화를 이루면서

먹을만하다.

 

 

아이스크림 간판을 보니 먹음직스러워

아이스크림도 함께 주문한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사진보다는

사이즈가 작게 나온다.

조금 실망이 되었지만 맛이 괜찮아서

이해하기로 한다.

 

 

계피빵은 개별로 판매가 안 되고

아예 한 세트를 주문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어느새 다 먹고 일어선다.

 

처음 주문할 때는 남으면 가져가야지 했는데,

먹다 보니 자꾸만 손이 가서 다 먹는다.

 

 

이상복 명과의 메뉴를 살펴보자.

이상복 계피빵, 경주빵, 찰보리빵,

커피, 티, 주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가볍게 휴식을 취하면서 쉬어가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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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계피빵 10개 12,000원/20개 24,000원

우리는 10개 한 상자를 구입해서 먹는데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먹을수록

새롭게 당기는 맛에 그만 다 먹는다.

 

또다시 경주 갈 일이 있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쪽에

보니까 이상복 명과가 보여서 찰보리빵을 구입해서

먹는데 이 또한 맛이 괜찮아서 맛있게 먹는다.

계피빵을 먹었을 때보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찰보리빵 가격은 20개 18,000원이고,

 이상복 경주빵은 20개  22,000원이다.

계피빵 역시 가격이 올라서 13,000원이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상복 명과에 믿음이 가 올리기로 한다.

우리가 그곳을 갈 때는 감이 무르익을 즈음이라

풍경이 정겹게 다가와 쉬어가기에 괜찮았다.

아마 지금도 새싹들이 돋아날 때라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경주의 특색답게 이상복경주빵카페가

한옥으로 되어 있으며 아담한 정원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아서

정답게 다가온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은 것을

주문하여 사진에 나오는 콘에 담은

아이스크림 같은 비주얼이 나오지 않아서

먹기 전에 실망이 되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콘에 담은 것을 주문하고 싶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먹을만하여 

계피빵과 맛있게 먹는다.

 

 

황리단길에 가면 사람들이 

정말로 많아서 붐빈다.

하지만 천마총 돌담길과 이웃하는

이상복 경주빵카페가 있는 이곳은

그나마 조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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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오랜만에 영덕 나들이를 갔다가

뭘  먹을까 고민하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먹기로 한다.

수소문 끝에 현지인이 직접 추천하는

영덕 최가네 해신탕 능이한방오리백숙 전문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으며 여유를 즐긴다.

 

 

최가네 가든 위치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1157

전화번호: 010-5091-6024

 

도로 하나 사이로 바다가 있으며

그 앞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면 된다.

 

외부에서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2층 계단을 따라 올라 가면 

식당이 부엌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세팅을 해놓는다.

 

 

식당 내부 모습이다.

일반 식당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구조다.

식당이 화려하고 넓지는 않지만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담소를 나누며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식사를 한 흔적이다.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깔끔하게 먹는다.

방 안에서 바다가 보이고 우리 가족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여유를 보이며

식사를 즐긴다.

 

 

룸 안의 모습이다.

외갓집에 온 것처럼 수수한 모습이 정겹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들어오는 입구는 조금 복잡한듯하지만

방 안은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 괜찮다.

 

 

우리는 최가네 식당에서 전문으로 하는 

해신탕(특)으로 주문한다.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오니 바로 세팅을 해준다.

 

다양한 밑반찬에 푸짐한 해신탕을 보기만 하여도

먹음직스러워 얼른 먹어 보고 싶어 진다.

 

 

밑반찬을 깔끔하게 내놓았는데,

무얼 먹어도 입맛에 맞는 것이 맛있다.

진짜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이다.

총각김치, 김장김치, 브로콜리, 마늘 고추장아찌,

버섯볶음, 오이 양파 무침, 젓갈 등을

양쪽에다 차려주어서 먹기가 편하다.

특히 두 가지 김치가 다 맛있어서

추가로 더 달라고 해서 먹을 정도다.

 

 

오늘의 메인인 해신탕의 비주얼이다.

오리와 가리비, 전복, 각종 해물에

능이와 문어를 올려서 주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손이 간다.

 

 

거기에다 영양밥을 밤과 땅콩, 대추를 비롯하여

각종 견과루를 넣어서 아주 찰지게 

내오는데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다.

 

 

먹기 좋게 문어를 손질해 주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더 맛있다.

주인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면서

음식을 정갈하게 내놓아서 

더 자주 오고 싶어 진다.

 

 

최가네 가든은

조개든 전복이든 가리비든 모든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서 해신탕을 정성껏

만들어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 같아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양이 정말 많으면서 넉넉하여 

4명이 먹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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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육수를 더 넣고 

밥과 함께 포장을 해주어 집에 와서

먹는데 그것 또한 별미다.

 

 

미리 주방에서 끓여 나오기에 

따뜻하게 해서 바로 먹으면 된다.

국물은 또 얼마나 진하고 맛있는지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더 먹고 싶어 진다.

우리는 배가 부른데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은 후

그래도 남아서 포장을 한다.

 

 

뽀얗게 내오는 숭늉 역시 

구수하니 맛있어서 단숨에 먹는다.

음식이 하나 같이 정성을 들여 만들어서

식사를 하는데 기분이 업된다.

 

최가네 해신탕을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것 같아

자꾸만 찾아오고 싶어 진다.

가까이 있다면 1주일에 한 번씩은 와서

해신탕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최가네 가든 메뉴를 살펴보자.

해신탕을 비롯하여 능이전복백숙,

한방보약백숙, 토종옻닭(오리) 백숙 등

대체로 건강에 좋은 요리들로 이루어진다.

취향대로 선택해서 식사하러 오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와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요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예약은 필수다.

 

 

최가네 가든은 토종닭, 오리, 문어, 전복, 소라

찹쌀, 김치 국내산이다.

요리를 해서 내오는 것을 보니 믿음이 간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우리는 영덕에 아는 지인이 있어서

소개를 받고 왔는데,

식당이 여느 집과는 좀 달라서

음식을 먹기 전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았을 때는

과연 요리가 맛있을까 반신반의하였다.

 

 

그런데 식당 안 룸에 들어서는데

음식이 세팅되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비주얼만 보아도 믿음이 가는 것이

소개해준 지인이 고마워진다.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해물이 싱싱하면서도 넉넉하게 넣어주어

맛있어서 배가 두둑해지도록 

먹고 또 먹고 자꾸 먹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된다.

 

 

식당 룸에 들어가려면 주방을 거쳐서

가야 한다. 

홀이 주방이라고 보면 된다.

홀에서는 식사를 할 수가 없고 룸을 이용하는

구조라 불편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룸에 들어가면 조용하면서 바다뷰까지 있어서

세상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영덕 최가네 가든의 풍경이다.

주변이 조용한 시골 마을이다.

식당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도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쉬어가기에도 괜찮다.

 

 

최가네 가든 바로 앞바다 모습이다.

푸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곳에서

먹기만 하여도 건강해질 것 같은 해신탕을

먹을 수 있어 행복이 두 배가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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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경


고향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 가서

아들과 함께 풀약을 뿌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경주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길목에 자리하는 오동수 약수터를

들렀다 가기로 한다.

우리는 불국사 주차장에 주차비 1,000원을 내고

주차를 하고 오동수로 향하면서 추억을 되새긴다. 

 

그런데 오동수 입구가 보이는 곳에서

더 이상 갈 수가 없다는 현수막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린다.

 

주차장에 다 내려와서 보니

입구에 이미 오동수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

우리는 추억에 잠겨서 앞 뒤를 살피지 않고

직진한 것이다.

 

지난 태풍으로 길이 소실되어 위험해서

현재 길을 막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주위를 살피니

여기저기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날 수없이 다녀간

경주 불국사라로 향한다.

 

 

세계유산 불국사답게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지어서 다닐 정도다.

불국사는 예전이나 지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그대열에 함께 하는 우리 역시 불국사를

많이 좋아하기에 또다시 발걸음을 한다.

 

 

불국사는 장엄하고 화려한 부처의 나라를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로,

1995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한 탓에

일본군에 의해 목조 건물이 불타버려

처음 건립 당시의 건물터를 발굴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불국사의 위치는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전화번호:054-746-9913

입장시간: 평일/ 09:00~17:30

                주말/08:00~17:30

 

정문(일주문)과 후문(불이문)으로 나누어진다.

어디를 가더라도 괜찮지만 주로 정문으로 간다.

정문은 석굴암 올라가는 입구에 있다.

 

 

불국사를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정문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개인과 단체로 나눌 수 있다.

어른 단체는 없다.(당해 조계종 신도교무금 영수증을

지참하신 분은 무료입장이다.)

고령자 무료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이다.(신분증 지참)

구체적인 입장료 가격은 위에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서 우리는 언제 와도 

기분 좋게 다녀간다.

 

 

아들과 둘이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받은 티켓을 들고 인증샷을 남긴다.

 

티켓 속의 대웅전과 다보탑, 석가탑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니 지난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얼른 가서 다시 보고 싶어 진다.

 

 

불국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관음송이 발길을 잡는다.

수많은 가지들을 뻗고서

 불국사를 찾는 이들을 반긴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길이 멈춘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수풀이 우거지고

다리가 있고, 작은 섬이 있는 

아름다운 못이 있어 빠져든다.

 

인생컷을 남기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방향을 달리해서 본 못의 모습이

또 다르게 다가와 빠져들게 한다.

 

주변의 멋진 풍경들과 어우러져 있는데,

어쩜 그리도 경관이 아름다운지 

그대로 머물고 싶어 진다.

 

 

천왕문 입구 오른쪽에 오래된 매화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며 봄을 알린다.

 

활짝 웃는 매화처럼

불국사는 지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봄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하다.

 

 

천왕문 앞에 서니  아들이 사천왕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지

어린 시절 불국사에 왔을 때

사천왕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부처님의 수호신인 사천왕에게

우리는 다소곳이 합장을 하고 절을 한다.

 

 

 

대웅전 앞의 청운교와 백운교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웅장함을 자랑하듯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킨다.

 

그 모습에 반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다.

 

 

안양문이다.

그 앞에 설치된 돌계단 다리가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이다.

위쪽 8단이 칠보교이고, 아래쪽 10단이 연화교이다.

두 계단은 아미타불이 거주하는 극락세계가

연화와 칠보로 장식되어 있다는 불경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많은 인파들이 대웅전 앞쪽의 청운교와 백운교에

있을 때 우리는 안양문 앞으로 와서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두 다리를 감상하고,

연화교 계단마다 넓은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며 여유를 보낸다.

 

 

이 건물은 대웅전 입구인 자하문의

회랑 우측 끝에 있는 누각이다.

원래 이름은 우경루이며

경전을 보관하던 곳으로 보인다.

현재 건물은 1969년~1973년 복원한 것으로

그 안에는 북이 있다.

 

 

경주 불국사 가구식 석축은 불국사의 건물 터를 

평탄하게 만들기 위해 돌을 다듬어서

서로 짜 맞추어 쌓아 올린 구조물이다.

안양문과 자하문의 남쪽, 서쪽에 있는 석축은 

연화교 및 칠보교, 청운교 및 백운교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2018년 템플스테이 최우수 운영사찰로 지정되었으며,

LED 소원 등 만들기, 탁본체험, 소원단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누구든 참여해서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청운교 백운교 앞에 많은 관광객이 있어서

사진은 사찰 전체를 돌아본 후에 찍는 걸로 하고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는 대웅전 앞마당으로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여기는 더 사진을 찍을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이른 봄에 이렇게 불국사에 관광객이 많이

올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간 그날은 정말이지 불국사 경내가

시끌벅적할 정도였다.

 

학창 시절 타 지역에서 수학여행을 올 때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내 사랑하는 고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일까!

나도 모르게 기분이 업된다.

 

 

대웅전 앞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서 붐빈다.

대웅전 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 또한 그 틈에 끼여서 삼배를 올리고 나온다.

왠지 기분이 업되면서 편안해진다.

 

 

자하문에 서서 청운교와 백운교 앞의

풍경을 담는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서 각기 나름의 

사고를 펼치며 포즈를 취하면서

추억을 엮는다.

 

파아란 하늘과 푸른 소나무, 뭉게구름이

함께하는 따뜻한 오후

불국사 경내에 따스한 온기가 물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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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경내에 달린 연등과 일반등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등에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이름표를 붙여 놓은

정성 어린 모습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극락전은 금동아미타불좌상을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불이 거주하는 서방극락정토를 상징한다.

임진왜란 때 건물은 불타고 돌 기단만 남은 위에

1750년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을 다시 

세웠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한 때 극락전 앞에 돼지 동상이 있어서 새롭다.

 

 

극락전 현판 바로 뒤편에 돼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때 돼지를 보기 위해 불국사를

찾아온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돼지를 찾기 위해

극락전에서 두리번거린다.

 

우리는 여러 번 왔기에 바로 찾아서 담는다.

 

 

불국사 미술관이다.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둘러보고 구입을 해도 괜찮을듯하다.

 

 

불국사 종각 모습이다.

절마다 가면 대체로 종각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불국사의 종각은 다르게 다가온다.

훨씬 더 울림이 있을 것 같으면서

운치가 있어 보인다.

 

 

대웅전 정면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어서 붐빈다.

하지만 회랑 뒤편 뜰은 조용하다.

우리는 그곳에서 불국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

 

 

불국사 사찰을 한 바퀴 돌다 보니

돌탑을 쌓은 모습이 발길을 잡으면서

눈길을 멈추게 한다.

나무 주변에, 담장 위에, 문고리에 기왓장 위에

군데군데 작은 돌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떨어진 돌을 다시 주워서  올리는 사람들의

정성이 엿보인다.

 

 

비로전 옆에 설치된 석등 모양의 사리탑이다.

기록에 보이는 광학부도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승려의 사리탑인지 여래의 사리탑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1905년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다가

1933년 극적으로 반환되어 

일제 강점기 수난을 겪었던 

우리 문화재의 아픔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사리탑에 대해 알게 되니 가슴이 아려온다.

더 이상은 이런 아픈 일이 없기를 기도해 본다.

 

 

불국사 경내를 둘러보고 돌아 나오는데

수풀이 우거지고 다리와 못이 있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기만 하여도 저절로 얼굴이 화사해진다.

불국사는 언제 와도 기분이 업되면서 힐링이 된다.

그래서일까! 자주 오고 싶어 진다.

 

불국사박물관


 

예전에 수없이 찾아와도 없었던 불국사박물관이

있어서 얼른 입장권을 구입하고 둘러보기로 한다.

불국사 역사에 대해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하고

직접 견학하면서 직접 경험을 하면서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한 부분들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여

뜻깊은 시간이 된다.

 

 

국보 <석가탑 사리장엄> 전시 중

금동사리함, 은제 사리함, 은제 그릇,

유리 사리병(통일신라), 은제 사리항아리(통일신라)

유향, 은제 합, 금동 꽃모양 판(통일신라),

금동사리함(통일신라), 주칠 목제 사리병(통일신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목제 소탑(통일신라) 등

불국사의 역사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불국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불국사박물관 입장료를 살펴보자.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개관시간: 09:00~17:30(17:00까지 입장)

휴관: 월요일, 1/1, 설날, 추석

 

 

불국사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한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다.

우리는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불국사 박물관 뒤편에 있는 

부도탑의 모습이다.

공원처럼 조성해 놓아서 잠시 둘러본다.

 

불국사는 어디를 가도 풍경이 아름다워서

발걸음이 가벼우면서 즐거워진다.

어느새 일상의 노폐물들이

스르르 하고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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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미에 있는 지인들과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우리가 구미로 가면 늘

맛있는 집으로 예약을 해놓아서

기대를 안고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변함없이 맛집을 소개한다.

그곳이 바로 포항 가자미회 식당이다.

바닷가도 아니고 구미에서 회를 먹다니

조금 생소하기는 하지만 현지인이 소개한 곳이라

기대가 된다.

 

 

밖에서 볼 때는 여느 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다.

포항 가자미 회 식당의 위치는

구미시 신시로 16길 97

전화번호: 054-451-3433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분

일요일은 휴일이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능하다.

만차일 경우 복개천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식당은 홀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룸이 여러 개가 있어서 예약을 한 다음

식당을 찾아가면 세팅을 미리 해놓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홀은 테이블이 두 개 정도로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룸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 편하다.

 

 

룸 내부 모습이다.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괜찮으며, 모임 장소로 딱이다.

 

 

우리는 특모듬으로 주문을 한다.

모둠회가 나오기 전에 제일 먼저

회를 먹을 수 있는 초장과 간장, 다진 마늘과 

고추가 들어간 된장, 바지락국을 가져다준다.

또 기본 반찬과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나와서 넉넉하다.

 

 

특모둠회와 각종 반찬들로 한 상 차린 모습이다.

보기만 하여도 침이 꼴각하고 넘어갈 정도로

음식들이 정갈하면서 잘 나온다.

 

 

특모둠회의 종류가 다양하여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어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참돔, 감성돔, 방어, 가자미, 광어 등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내서 식감이 

좋아 더 맛있는 것 같다.

 

 

홍합 옥수수콘 구이와 전복찜을

내오는데 보기만 하여도 맛있어 보여

얼른 한입 먹는다.

 

둘 다 만족할만한 맛이다.

 

 

방어회에서 맛있는 부위와 개불

둘 다 매력적이다.

바닷가도 아닌데 신선도가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멍게가 나오는데 얼마나 싱싱한지

입안에 넣는데 멍게 고유의 향이

입안 가득 채우는데 바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고등어구이와 참돔 머리튀김을 내오는데

이 또한 맛이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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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하나같이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는다.

 

 

새우와 생선튀김 또한 바삭거리면서

자꾸만 손이 가게 한다.

 

 

장아찌와 굴무침 등 기본 반찬들도 

하나같이 포항가자미 식당만의 맛을 내어서

새롭게 다가온다.

 

 

간장게장도 심심하니 맛있어서

살을 쏙 발라먹는 맛이 있고,

바지락국물이 시원하여 자꾸만 손이 간다.

 

 

 

난생처음 먹어보는 꽁치 김밥의 

새로운 맛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먹는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으로 주인아주머니가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잊어버렸지만 꽁치 외에 특별한 것이

들어있지 않은 김밥을 먹을 때 궁합이 잘 맞는다.

 

 

 

특모둠회와 그에 따라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나니 찌개가 나와서

배부른데도 그것 또한 밥과 함께 먹는다.

찌개는 일반적인 맛으로 먹기에 무안하다.

공깃밥이 정말 맛있다.

시골에 농사짓는 분에게 직접 부탁해서

공수해 온 쌀로 밥을 지어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는 특모둠회와 다양한 음식을 맛나게 먹으면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다.

 

주인아주머니가 얼마나 친절한지 모른다.

그래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으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포항 가자미회 메뉴를 살펴보자.

활어회와 식사류, 주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원하는 대로 

주문을 하면 된다.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친절하고 음식이 정갈하면서 맛있어서

우리는 잘 먹고 간다.

 

 

주방 모습을 살짝이 담아본다.

주인의 손길이 보여 인상적이다.

 

 

카운터에 김부각을 얹어놓고 판매를 한다.

맛을 보라고 해서 먹는데 맛있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0원이다.

 

 

또 열무김치, 오이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도 한다.

이 또한 가격은 한 봉지 10,000원이다.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정성을 들여서

만든 반찬이라 자부심을 가지면서 

반찬이 맛있다고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를 한다.

 

 

홀의 테이블과 룸의 외부 모습이다.

룸 입구에 마루가 있어서 새롭다.

 

요리할 재료들을

원산지를 작성해 놓아서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편하다.

 

 

2021 일품 일미 구미맛집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았으며,

구미시 지정 50대 맛집에다 천사무료급식소를

후원까지 하는 식당이라 더 믿음이 간다.

 

 

점심 식사로 단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하고 있다.

생대구탕, 멍게덮밥, 생선초밥, 회정식 등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음식을 먹을 있어 괜찮다.

 

전메뉴 포장 가능하여 포장을 해 가져가서 

먹기에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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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면 친구와

종종 찾아간다.

식당 이름 만큼이나 상차림이 참하여

식사를 하기에 괜찮다.

 

 

참한상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용학로 106-7 

전화번호: 053-794-9990

영업시간: 11:30~22:00

라스트오더: 21:00

매장이 넓어서 단체, 개인 누구든 와도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만차일 때는 수성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참한상 쭈꾸미 입구다.

참하게 차린 한상을 대접받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에서부터 직원의 친절한 응대를 받는다.

 

 

창문밖으로 보이는 참한상 식당 내부가

얼마나 넓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는지 

그 모습에 식사도 하기 전에 마음을 뺏긴다.

갈 때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성못 뷰가 잘 보이는 창가에 앉기가 

여간 힘들지가 않을 정도다.

 

 

수성못 뷰가 한 눈에 들어와 분위기가 좋아

음식맛이 더 맛있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식사를 한다.

 

식사 후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를 옮겨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카페를 따로 가지 않아서 편리하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나면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커피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나면 으레껏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커피와 디저트 등

음료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참한상 쭈꾸미에 오니까  차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어서  편하게 이용한다.

 

 

 

우리는 쭈꾸미A코스를 주문한다,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한다.

1인분에 15천 원이다.

 

주꾸미 A코스 메뉴는 쭈꾸미 볶음, 샐러드,

도토리 전, 도토리묵사발 등이다.

주문과 동시에 따뜻한 차와 샐러드,

도토리전이 나온다.

 

보기만 하여도 먹음직스러운 것이 맛있어 보인다.

도토리 전을 먹는데 바삭거리면서 맛난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 무생채가 나오는데

이것을 쭈꾸미와 비벼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로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쭈꾸미  A코스 메인인 쭈쭈미 볶음 비주얼이다.

쭈꾸미가 양념과 어우러진 것에

참깨를 뿌려서 얼마나 먹음직스러운지 

얼른 밥과 비벼서 먹어보고 싶어 진다.

살짝 불내가 나는 것이 맛있다.

 

 

바싹바싹거릴 정도로 맛나게 구운 도토리 전을

먹기 쉽게 잘라서 김밥말이 위에 얹어서 내오는데

침이 꼴깍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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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나누어서 먹기 좋게 배분을 

잘해놓아서 한결 먹기가 편하다.

 

 

샐러드 역시 각종 야채에 소스를 곁들여서

내오는데 입맛에 잘 맞는다.

들어서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앞 접시를 주어서

각자 먹을 만큼 가져다 먹기 편하다.

 

 

 기름기가 있는 도토리 전을 먹으면서

샐러드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아서

기름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아

한결 먹기가 낫다.

 

 

도토리묵사발 역시 매콤한 쭈구미 볶음을

먹는데 궁합이 잘 맞아 술술 넘어간다.

하지만 국물이 따뜻하지 않아서 아쉽다.

겨울이라 조금 더 따뜻하게 해 주면 좋겠다.

 

 

밥을 돌솥밥으로 금방 지어주어서

그 밥에다 쭈꾸미볶음, 콩나물과

무채를 함께 넣고 비벼서 먹는데

없던 입맛도 돌아올 것 같은 맛이다.

 

그리고 밥을 들어내고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먹는 것 또한 입가심으로 딱이다.

 

 

 

참한상에 가면 이렇게 한상을 차려서 주는데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있어 자주 가게 된다.

 

 

 

참한상의 메뉴를 살펴보자.

쭈꾸미A코스, 쭈꾸미B코스, 코다리찜코스,

스페셜코스, 돈가스, 왕새우모둠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신선한 해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한상 신메뉴도 살펴보자.

문어튀김, 관자버터구이, 갑오징어 볶음,

참한상 불닭발, 한치 초무침, 새우튀김 등

해물전문점답게 다양하다.

 

 

식당 내부가 넓어 공간이 여유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식사를 하여도

불편하지가 않다.

 

 

식당 내부에서 수성못을 바라보면서 

담은 풍경이다.

넓은 주차장과 수성못이 한눈에 들어온다.

 

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때

차량등록을 하고 가야 한다.

미등록 시 주차요금이 환불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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