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영덕 해맞이 명소> 해맞이 공원, 주변의 볼거리가 한데 어우러져 여행하기 좋은 곳

blessed_danby 2022. 2.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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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 공원은 64km의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만든

해변공원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전면 푸른 바다와 뒷면 넓은 초지,

해송 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바다를 바라만 보는데도 가슴이 확 트인다.

 

 

 

 

해맞이 공원 석상 앞에 서면 망망대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해가 뜨는 아침에도 좋지만 

언제든 와도 괜찮다.

 

해맞이 공원의 주소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5-5번지로

동해 바다를 관망하면서 사진 찍기에 그만이다.

 

 

 

 

해맞이 공원 옆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다보기만 하는데

넓고 푸른 바다에 그저 빠져든다.

 

거기에다 해맞이까지 한다면

환상적인 곳이 아닐까 싶다.

 

 

 

 

휴게 시설이 있어 쉼표를 찍으며 

여유를 가지면서 바다를 조망하는 것도 괜찮다.

해안도로가에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다.

 

많은 사람들이 와도 어디를 서더라도

해맞이하는 데는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해가 뜰 때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해맞이 공원에는 1천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파고라와 파고라를 연결하고,

해안도로와 바다를 얼기 설기 엮어서 

멋진 산책로로 이루어진다.

 

 

 

 

해맞이 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있고,

해송이 병풍처럼 자리를 하고 있어

공원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봄에 꽃이 피었을 때 장관일 것 같다.

 

                                             

 

 

박승렬 시인의 '별빛 내리면' 시와

최정연 시인의 '물의 독서'라는 시를 보면서

영덕 해맞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뇌어 본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전망테크가 있어

바다를 관망하면서 인생 컷을 남길 수 있다.

 

바다와 소나무의 조화로움을 그대로

온몸으로 담는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영덕의 랜드마크인

창포말 등대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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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 공원으로 가기 위해

해안 도로를 가다 보면

대게의 집게발이 감싸고 있는

창포말 등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으랴.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약속 바위가 자리한다. 

 

바위 면에 손 모양이 새겨져 있고,

손가락을 만드는 틈과 바위 약속의 손등이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새끼손가락을 걸고 추억을 수놓기에

손색이 없다.

 

 

 

 

약속 바위에서 오보 해수욕장 가는 해안 산책로

해파랑길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냥 스며들고 만다.

 

어디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

가는 곳마다 가슴이 활짝 열리는듯하다.

일상의 무게가 스르르 하고 빠져나가고

에너지가 슬쩍 온몸으로 들어온다.

 

 

 

 

강축 도로 준공 기념비다.

강구와 축산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로서 

이 지방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마음을 알고 

 도로 완성에 물심양면으로 지워해 주시고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비를 조성한다.

 

 

 

 

공원과 푸른 바다, 소나무, 각종 꽃들과 나무

산책로, 정자가 하나가 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고 사진 찍기에 좋아

추억을 만들어가기에 괜찮다.

 

 

 

 

꽃길과 소나무, 멀리 보이는 약속 바위,

푸르게 푸르게 출렁이는 바다

하나하나가 모두 어우러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자체를 자랑하듯 펼쳐져 있는

공간을 지나가기만 하는데 

기분이 업된다.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 그만이다.

 

 

 

 

창포말 등대와 해맞이 공원이 이어지는

강축 도로변의 둘레길 모습이다.

 

거리는 0.2km이다.

걷다 보니 어디에서 해를 보아도

다 잘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해마다 1월 1일 해보러 갈 때면

해를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영덕 해맞이 공원에 오면 그런 아쉬움 없이

멋진 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련함이 밀려온다.

 

 

 

 

창포말 등대 입구에 보면

BTS 화양연화 M/V 촬영지 이정표와

강축 도로 준공 기념비가 보인다.

 

주변에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단지 헬기장이 있어

함께 여행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영덕 해맞이 공원은 동해안에서 가장 선명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약 1억 5천만 년 전에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식어 형성된 화강섬록암이

분포하고 있다.

 

이렇게 오래된 암석이 사람의 손 모양처럼 생긴

약속 바위라는 유명한 명소를 탄생시킨다.

 

해파랑길을 가다 보면 약속 바위와 비슷한 바위들이

자리를 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우리는 그 모습에 스며들고 만다.

 

 

 

 

해맞이 공원을 지나서 창포말 등대로 가는 길목에

영덕 관광 안내도가 보인다.

 

영덕은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해맞이 공원을 비롯하여 영덕블루로드,

고래불 해수욕장, 대진 해수욕장, 축산항, 죽도산 유원지

대게원조차유마을,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산림생태 문화 체험 공간,

해파랑 공원, 강구항, 강구 대게거리, 삼사해상공원

장사해수욕장, 유금사, 장육사, 신돌석 장군 유적지,

복사꽃 마을 등 다양하다.

 

 관광 안내도를 보니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진다.

없는 시간이라도 내서 체험하고 싶어 진다.

 

 

 

 

영덕블루로드 해파랑길 20-21코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비경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다.

 

블루로드 B코스로 영덕 해맞이공원~죽도산(축산항)까지

총 거리 12.2km, 소요시간 5시간

 

블루로드 A코스로 영덕 해맞이공원~강구항까지

총 거리 18.8km, 소요시간 6시간

 

영덕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영덕블루로드 해파랑길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

 

 

 

 

2007년도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기념으로 

설치된 조형물이다.

 

스마트 안내판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영덕 해맞이 공원은 주변 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듯하다.

 

창포말등대, 약속바위, 해안 산책로(약속바위~오보해수욕장)

풍력발전 단지, 해맞이 공원을 하루에 다 체험할 수 있어

여행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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