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대구 수성구 수성동 맛집>수성복국, 콩나물 가득 시원한 복어탕 짱!

blessed_danby 2022. 3. 28. 10:16
반응형

수성 복국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하던 일을 끝내고 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식사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아 주변을 살펴보는데

수성 복국이 보여서 들어간다.

 

 

 

 

수성 복국의 분위기는 보통의 식당과 비슷하며,

음식을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나온다.

 

식당 주인의 인심 또한 후하여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수성 복국의 위치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2291

전화 053-756-8838

 

달구벌대로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쉽고,

주차는 건물 뒤 삼성 주차장에 하면 된다.

 

 

 

 

수성 복국은 체인점으로 운영된다.

우리가 간 곳이 본점이다.

 

식당이 그리 크지는 않다.

하지만  홀과 하나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수성 복국은 음식 가격이 착하다.

수성 복국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면

세트 메뉴를 주문하여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성 복국의 실내 분위기이다.

식당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정리 정돈을 하여 손님이 들어가면

친절하게 맞이한다.

 

 

 

 

우리는 수성복국에서 주로 먹는

까치 복국을 주문한다.

 

콩조림, 무생채무침, 미역줄기,

쥐포 조림으로 밑반찬이 나온다.

그리고 밥을 비벼서 먹을 수 있는

양념장과 김을 담은 그릇을 함께 내온다.

 

 

 

 

복국이 나오면 콩나물과 미나리를

건져서 밥과 함께 비벼 먹든지,

나물만 섞어서 먹는다.

 

식성에 맞게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까치복국이다.

뚝배기에 까치 복국이 보글보글거리면서

나오는데 비주얼만 보아도

시원하게 맛있을 것 같아 얼른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먹어보는데 맛있다.

 

 

 

 

까치 복국에 있는 나물을 건져서 

김과 양념장을 섞어서 먹는데

아삭아삭하면서 향긋한 미나리 내음까지

자꾸만 손을 가게 한다.

 

 

 

 

양념장과 나물을 잘 섞은데 밥을 넣어서 비빈다.

나물 비빔밥을 만들어서 한 숟가락 먹고

복어국을 함께 곁들이는데 궁합이 잘 맞다.

 

반응형

맛있어서 양이 많은 것을 다 먹는다.

꼭 시골 가면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과 비슷하다.

 

 

 

 

볼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수성 복국에서 까치 복국을 맛나게 먹는다.

 

점심식사로서 이만한 맛이 없을 정도로

속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먹고 나니

배가 두둑해진다.

 

수성 복국에서 점심을 먹기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평소 아귀찜은 자주 먹는 편이었지만

복어는 자주 먹지는 않았다.

그런 복어가 이리도 장점이 많은 줄을 미처 몰랐다.

 

앞으로 복어도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복어국이 먹고 싶으며 다시 찾아와서 먹고 싶다.

 

 

 

 

수성 복국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복어로 하는 요리가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다.

오늘은 우연히 찾아와 먹게 되어 기본으로 먹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면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려고 한다.

 

전체 메뉴가 포장도 된다고 하니

포장을 해서 집에 가서 먹어도 좋을듯하다.

 

 

 

 

수성 복국의 소담스러운 분위기와 복국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복국을 먹는데 시원하면서 맛있어서 

그 많은 밥과 나물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복국이 생각난다면 찾아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