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충북 제천 맛집> 대림 갈비, 명품 한우·참숯 전문점에서 만찬을 즐김

blessed_danby 2022. 4. 14. 22:39
반응형

 


 

지인과 함께 운동 후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어디를 가면 좋을까 의논하다가

지인이 알고 있는 한우 갈비 맛집을 찾게 된다.

그곳이 바로 대림 갈비 참숯 전문점이다.

 

 

 

 

대림 갈비 한우전문점은 3층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갔을 때가 저녁 7시 14분 정도 되었는데

1,2층이 손님들로 가득 차서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자리를 잡는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우 갈비를 먹기 위해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

한우 갈비에 대해 은근히 기대가 된다.

 

 

 

 

대림 갈비의 위치는

충북 제천시 용두대로 7안길 16-9

전화: 043-643-0866

영업시간: 10:00~21:00

월·화요일 휴무다.

 

 

 

 

참숯 전문점 대림 갈비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불편하지 않다.

 

주차장이 거의 다 찰 정도로 손님이 많다.

 

 

 

 

식사를 하기 전에 식당을 살펴보니

손님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것 같다.

2015년 우수 모범업소로 충청북도 지정을 받았고

대림 앞에 명품이라는 두 글자를 자신 있게

적어놓은 것을 보아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직원의 이야기로 이 자리에서 30여 년을 넘게 하였다고 한다.

전통이 있는 갈빗집이라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 믿음이 간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2,3층을 이용할 때 

타고 가면 된다.

식당 여기저기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분위기가 괜찮다.

 

 

 

 

식당 내부 분위기이다.

우리가 간 3층은 홀은 없고 룸으로 이루어진다.

 

명수에 따라서 룸이 달라진다.

룸에서 식사를 하니까 여러 명이 갔을 때

담소를 나누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

 

 

 

 

룸이 다양하다.

손님의 수에 따라서 다르다.

룸이 넓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기분을 업되게 하여 음식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식당이 전반적으로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여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소나무 액자가 눈에 들어와 담아본다.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해 놓은 것도 아닌데

한 두 군데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주인의 성향이 엿보이는 것 같다.

 

 

 

 

우리는 대림 갈비에서 메인으로 내놓은

한우 생갈비를 주문한다.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하나 같이 다 맛있다.

배추 겉절이와 고기를 먹으니 고기 맛이 배가 된다.

배추 겉절이를 먹다 보니 다른 야채를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맛있다.

 

반응형

 

게장도 싱싱하고 양념도 심심하면서 맛난다.

호박 조림도 타박 타박하면서 달달하니 맛있다.

 

 

 

 

한우 생갈비 비주얼이다

고기가 신선하면서 빛깔이 먹음직스럽다.

얼른 구워서 먹어보고 싶어 진다.

 

 

 

 

한우 생갈비를 숯불에 굽고

마늘을 기름에 넣어서 익혀먹는데 

궁합이 잘 맞는다.

 

 

 

 

한우 생갈비를 구워서 먹는데 연한 것이

고기가 정말 맛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것이 술술 넘어간다.

 

사람 수에 맞게 인당 주문을 하면 양이 충분하여서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 주문할 때 1인분이 55,000원이라 비싼 것 같았는데

고기를 구워서 먹으니 양이 넉넉하여

추가 주문이 필요 없다.

 

사람의 식성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는

다들 배부르게 맛나게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식사를 다하고 나면 비싼 편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우 생갈비를 구워 먹고 있는데

선지 해장국을 내와서 먹는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선지도 배추 나물도 어느 것 하나 맛없는 것이 없다.

시원하면서 속이 확 풀리는 것이 정말 맛있다.

해장국집에 가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

 

 

 

 

 

 

고기를 다 구워서 먹고 나면 된장찌개가 나온다.

배가 불러서 안 먹으려고 한 테이블에만 주문하고

우리 테이블은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주문한 테이블에서 정말 맛있다면서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주는데

진짜 맛있다.

 

 

 

 

 

한우 특양이다.

한우 생갈비로 식사를 다 하고

조금 더 담소를 나누면서 술안주로 먹으려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찾다가

한우 특양을 1인분만 주문하려고 하니 안 된다고 한다.

2인분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주문한다.

 

 

 

 

한우 특양은 구워서 먹는 것이 아니고

전골처럼 나와서 조려서 먹어야 한다.

쫄깃쫄깃하면서 술안주로 먹기에 좋다.

 

조금 덜 조렸을 때 먹으면 살짝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좀 더 졸여서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 사람 등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우리는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한우 특양을 맛있게 다 먹는다.

 

 

 

 

한우 생갈비, 한우 특양, 선지 해장국, 된장찌개 

모두 맛있다. 어느 하나 입댈 것이 없다. 

단 한우 특양은 사람에 따라 살짝 냄새가 난다고

하기도 한다. 또 조금 질긴 것 같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술안주로 그만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한우 특양은 취향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디저트로 식혜와 포도가 나온다.

둘 다 달콤하니 맛있다.

갈비를 먹은 후라 더 맛있는 것 같다.

입가심으로 그만이다.

 

 

 

 

메뉴가 다양하다.

한우 요리기 주를 이룬다.

물론 돼지고기도 있다.

 

일반 식당에 있는 요리도 있으니 취사선택하면 된다.

대림 숯불갈비 식당은 식당 이름처럼

한우갈비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1층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와

주방이 보인다. 

일반 식당과는 다르게 입구에서 보면 홀이 

보이는 것이 아니고 룸 번호가 먼저 보인다.

 

 

 

 

식사 후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즐기면 된다.

 

한우 생갈비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우리 팀은 또다시 와서 먹고 싶다고 한다.

 

킹즈락 CC와 가까이 있어서 운동 후 식사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음에 제천에 올 일이 있으면  꼭 다시 찾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