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볼거리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져 힐링하기 좋은 곳

blessed_danby 2022. 4.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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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만개한 송해공원


송해공원은 지금 튤립꽃이 만개하여

화사함을 자랑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들이 각각

포즈를 취하면서 유혹한다.

 

 

 

 

 

옥연지 송해공원이 있다는 소문만 듣다가

직접 찾아와서 보니 

정말이지 힐링장소로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다.

계절마다 옷을 새롭게 갈아입는듯 

언제 와도 볼거리가 풍성하여 힐링하기에 딱이다.

 

 

 

 

 

2016. 10. 28. 송해공원 조성 기념식수다.

그 주변에 예쁜 튤립 꽃이 옹기종기 모여서

기념식수를 수호하듯 하고 있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옥연지와 튤립 꽃, 멀리 보이는 풍차,

백세정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곳에

가방을 들고 하늘을 나는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그만이다.

 

 

 

 

 

송해공원은 지금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어쩜 이리도 예쁘게 피었는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마저 고와지는 듯하다.

 

송해공원의 위치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

전화: 053-668-2706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 편하다.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왜 송해 공원인가?

"송해 선생은 달성의 명예군민이고,

홍보대사이며, 이곳이 처가 동네라는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하트 모양의 조형물과 튤립이 

어우러지니 이 또한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

붉은 튤립과 하얀 꽃의 조화 역시

잘 어울린다.

 

여기서 인생 컷을 담는 나 역시

아름다워진다.

 

 

 

 

각양각색의 예쁜 튤립에 반해

그냥 보고만 지나칠 수 없는

마음을 잘 알기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해놓아서 

그 자리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는데 

그저 해피해진다.

 

 

 

 

튤립만 있으면 재미가 없을 텐데

키가 작지만 각양각색의 에쁜 꽃들이

함께 하고 주변의 조형물들이 어우러지면서

한결 더 송해공원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

 

 

 

 

하얀 튤립을 보면서 

마음마저 순백이 되는듯하여

살포시 미소를 지어본다.

 

 

 

 

 

'너랑 나랑 송해공원' 문구처럼

송해공원에 오면

하나 같이 너랑 나랑 어울려서

튤립과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환한 미소를 띤 그 모습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듯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거기서 바라보는 나마저 기분이 업된다.

 

 

 

 

튤립 꽃이 환하게 피어있는 길을 걸어가는데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운지

온몸이 사뿐사뿐 거리면서 지나간다.

 

튤립이 아직까지는 활짝 웃는 것이 예쁜데

일찍 핀 것은 살짝 입을 다물려고 하니

조금 서둘러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옥연지와 튤립이 어우러지는 모습에

그만 빠져든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움이 주는 기쁨이랄까.

그저 그  앞에서 서 있기만 하는데

일상의 무게가 스르르 하면서 빠져나간다.

 

 

 

 

딩동댕 송해 공원

전국 노래자랑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듯하다.

 

압도적인 튤립의 미모에 밀린

철쭉꽃과 잔디 꽃이 다소곳이 우리를 반긴다.

 

옥연지 송해공원


 

 

소나무와 조형물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조형물의 다양한 모습에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송해 선생의 다양한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옥연지에 춤추는 분수대와 달의 모형, 풍차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 등

청정한 이곳에 와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듯하다.

 

 

 

 

송해 공원은 대한민국 명소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상을 받았다.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수변공원으로

영남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자리가 수중 보름달 포토스팟 베스트 4다.

 

달 점등 시간 오후 5시/소등 아침 7시

달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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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공원 조명분수 운영 안내를 살펴보자.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주말: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20분 가동, 10분 휴식(매시 정각 기준 2회 가동)

기상 여건 및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 변경(우천, 강풍 시 가동이 중단될 수 있음)

문의: 달성군 공원녹지과 668-2707

 

다음 기회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달 점등 시간에 

맞추어 와서 체험해보고 싶다.

 

 

 

 

토끼가 절구통에 방아를 찢는 모습이 귀엽다.

 절구통 소원함이 눈길을 끈다.

바라보고 있는데 소원함에 소원을 적어서

넣어야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옥연지 중간에 백세정이 자리한다.

1층에 매점이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백세정 외곽에 송해 선생과 송해 공원,

약력, 활동사항, 수상 사항, 주요 경력을

작성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백세정을 구심점으로 해서 옥연지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옥연지 중간에 나무데크로 백세교를 조성하여서

관광객들이 송해 공원을 관광하기에 좋다.

 

 

 

 

옥연지 위에 조형물들이 다양하다.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하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백세정을 지나서 백세교를 지나가는데

시원한 바람이 볼을 살짝이 건드리는데

싫지가 않다.

 

송해 공원이 얼마나 청정한지 모른다.

맑은 바람을 마시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하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백세교를 지나가다 보면 건강해지는 듯하다.

백세까지 거뜬히 살 것 같은 아련함이 밀려온다.

 

송해 공원을 거닐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어

힘든 일들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

 

 

 

 

백세정으로 향하는데 수많은 하트 길이 있어서

그곳을 걸어가다 보면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다 양쪽에 꽃들이 방긋방긋 웃으며

환영을 하는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의 증표로 장미꽃 한 송이를 전하는 

모습을 만난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누구나 한 번 즈음은 경험해 보았으리라.

 

 

 

 

수많은 하트 길을 지나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지나

드디어 백세정을 만난다.

 

백세정에 들어서기만 하는데 

백세까지 아무 탈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어쩜 바람인지도 모른다.

 

 

 

 

튤립과 예쁜 꽃들이 용의 알을 

수호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 조상들의 용의 사랑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

그래서일까 왠지 모르게 상상 속의 용이 우리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든다.

 

송해 기념관과 카페


 

 

 

송해 기념관과 송해 카페 가는 길이다.

송해 공원에는 송해 기념관이 있어서

그곳에서 송해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면서

쉼표를 찍어보는 것도 괜찮다.

 

 

송해공원 백세 맨발로


 

 

 

 

송해 공원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백세 맨발로가 있어서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길가에 시화가 걸려있어서 

시를 감상하면서 가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송해공원 옥연지 둘레길


 

 

또 옥연지 둘레길은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둘레길을 가다 보면 전망대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힐링하기에 좋다.

 

 

 

 

옥연지 둘레길은 수풀이 우거져서

내리쬐는 태양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좋고

가는 길목에 쉼터가 많아서

쉼표를 찍고 가기 그만이다.

 

 

송해공원 옥연지 금굴


 

 

 

또 옥연지 금굴이 있어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금굴에는 포토존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담기에 괜찮다.

 

옥연지 금굴, 옥연지 둘레길, 옥연지 맨발로, 송해 기념관 등은

뒤로 더 자세하게 올리려고 한다.

 

 

튤립이 만개한 송해공원


 

 

물레방아를 중심으로 튤립 꽃이 장식을 한 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의자로 포토존을 마련해놓은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물레방아와 튤립이 잘 어울려서

각도를 조금 달리해서 담았을 뿐인데 

또 다른 형태로 다가와 새롭다.

 

송해 공원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져서

가족이 함께 와도 괜찮고 아니 누구든 와서

쉬어갈 수 있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송해 공원에는 늘 달이 떠 있다.

 그 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아 달을 보는데 기분이 좋아진다.

 

 

 

 

송해공원에는 원앙 부부의 솟대가 자리한다.

'행복 솟대 높이 날다.'

'백 년 달성 꽃피다.'

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송해 공원에 솟대가 있어 든든하게 다가온다.

그 주변을 감싸고 잇는 튤립을 비롯하여 

예쁜 꽃들이 있어서 솟대가 더 돋보인다.

 

 

 

 

 

 

꽃들이 모여서 잔치를 벌이는데

그 옆에 당당하게 규화목이 자리를 차지한다.

 

튤립도 예쁘지만 그와 함께하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참으로 예쁘다.

이 꽃들이 있어서 튤립이 더 빛나는 것 같다.

 

 

 

 

달성군과 송해 선생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 송해 공원에서 꽃피다.

옥연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되다가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용한 농촌마을이 관광객들로 인해

상권도 살아나고 기세리의 풍광이 달라지고 있다.

주말 주중 할 것 없이 관광객들이 붐빈다.

2022,4,21. 목요일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공원이 넓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와도 불편함이 없이 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도 모른다.

 

 

 

 

멋지게 차려입은 신사가

꽃밭에서 목에 힘을 주며 당당하게 걷는다.

그 마음을 이해한 듯 튤립들이 응원을 한다.

나역시 이곳에 서 있으니 당당해지는듯하다.

 

 

송해공원 안내도와 주차장 


 

 

 

옥연지 송해 공원 종합안내도를 살피고

관광을 하면 더 쉽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달성군 관광해설의 집이 있으니

물어보고 관광을 하여도 좋을듯하다.

 

 

 

 

대구광역시 관광안내도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광안내도를 보고

송해 공원을 관광하고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 보면 좋을듯하여 올려본다.

 

 

 

 

옥연지 송해 공원 주차장이다.

나는 아침 일찍 가서 다행히 비어있는 쪽

주차장을 담을 수가 있다.

 

주중인데도 비어있는 주차장이 어느새

자동차가 와서 자리를 메운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다.

주차비는 무료다.

 

 

송해공원 지역특산물과 식당 


 

 

 

송해 공원은 달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있다.

관광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서

필요한 것을 구입한다.

 

곡물부터 채소 버섯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난 두릅과 찐쌀, 버섯, 가죽나물, 파 등을 구입한다.

신선도도 좋고 가격도 싼 편이라 마음에 든다.

 

다른 것은 구입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일부 품목은 도심에서 사는 것보다 비싼 것도

있는 것 같으니 품질을 잘 보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대부분의 상가가 현금으로 받는다. 

현금이 없을 때는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바로 옆에 송해공원 매점도 있어서 가볍게 쉬어가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송해공원 전체를 투어하고 나니 배가 고파서

송해 기념관 도로 건너편 배정 식당 가서

소구레 해장국을 먹는다.

 

선지와 소구레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고 나온다.

식당에 대해서는 뒤로 올리려고 준비 중이다.

 

이렇게 해서 송해 공원 투어를 기분 좋게 마치니 

힐링이 되어 건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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