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산책하기 딱!

blessed_danby 2022. 7.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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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수변공원과 순환산책로


대구 달서구에 있는 월광 수변공원

산책하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는

오래되었다.

한 번 간다는 것이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가 않아 이제야 오게 된다.

 

 

숲 속 산책로를 지나가다가 담은 

월광수변공원의 모습이다.

 

도원지와 주변의 경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월광수변공원은

2003년 11월 25일 대구 경실련

TBC 공동주최 

제5회 대구 경북 환경 문화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곳에 가보니 수상할 만하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공원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월광수변공원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월곡로 5

전화: 053-667-3631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 편하다.

주차비는 무료다.

 

도원지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여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책하면서 여유를 가지기 좋은 곳이다.

 

 

거북바위(할배·할매바위) 모습이다.

거북바위는 도원지가 만수가 되었을 때 

바위의 잠긴 모습이 거북등처럼 보였다 하여

거북바위로 불렸다. 고 한다.

 

다양한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푸른 잔디를 잘 가꾸어놓은 곳에

거북바위가 자리를 하면서 한층 더 돋보인다.

 

사랑이 싹트는 자리


 

월광수변공원의 모습이다.

다양한 꽃들이 화사하게 차려입고

오는 이들을 반긴다.

 

또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각종

조각품들이 도원지와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공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이곳은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낭만과 감미로운 공연이 있는 거리공연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위한 작은 공간이다.

 

버스킹과 결혼식에 대해 문의하는 곳을 알아보자.

문의/버스킹: 달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53-667-2174

결혼식: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053-667-3791

 

 

예쁜 꽃들과 수풀, 도원지, 도심의 모습 아파트가

하나가 되면서 한 폭의 그림 같다.

 

그곳에서 산책하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공원에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며 추억을

수놓는 것도 괜찮다.

 

봄, 가을 선선할 때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요즈음은 한낮에는 햇살이 강해서

양산이나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 이후 야간에 오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야경을 즐기기에 괜찮을 것 같다.

 

 

사진 찍기에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포토존을 잘 만들어놓아서

그 앞을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데,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갖다 대게 된다.

 

그리고 얼른 그 자리에 가서 앉게 된다.

 

 

그냥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만 찍을 뿐인데도

저절로 사랑이 싹 틀 것 같은 아련한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월광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면서

온통 사랑으로 물들게 된다.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과 

조각품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고자

포즈를 취하면서 그 분위기에 빠져든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그네만 타는데

어느새 사랑이 무러 익어간다.

 

가만히 앉아서 있기만 하는데 

그네가 저절로 움직이는듯하다.

 

월광수변공원의 이모저모


 

월광수변공원은 공원 이름처럼

달빛에 사랑이 가득한 곳이다.

 

월광수변공원 종합안내도를 살펴보자.

 

산책로, 게이트볼장, 진입광장, 데크, 잔디원,

관리사무소, 이벤트광장, 피크닉 존, 음수대, 

다목적 운동장, 시계탑,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놀이터, 향기정원, 체육시설,

파고라 등 다양하여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공원 관리를 잘해두어서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안내조차도 깜찍하게 다가온다.

 

월광수변공원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5월~9월

10분 간격으로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달서구청 공원녹지과 053-667-3632

 

 

월광 수변공원은 도원지 주변 산책로와

수풀이 우거진 그늘이 많은 산책로,

산길 산책로 다양하게 걸을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산책을 하면 된다.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를 가다 보면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어서

눈길이 머문다.

 

이곳은 누구든 와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다.

 

 

산책을 하다 보면 대구가 낳은 작곡가 박태준의

동상을 만난다.

 

'오빠 생각', 동무생각', '산길' 등

주옥같은 150여 곡을 남긴 것 중 

'동무 생각'과 '오빠 생각' 노래비가 있어서

속으로 불러본다.

 

옛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추억을 불러낸다.

 

 

숲 속 도서관이 있어서 책을 읽을 수가 있다.

숲속 도서관 이용 안내를 살펴보자.

 

이용시간/ 매일 09:00~18:00

이용방법/ 무료 이용(공원 내에서만 이용 가능)

문의: 달서구청 도서관과 053-667-4812

또는 달서구립 도서관 053-667~4823

 

 

월배 유래비는

월배지역발전 협의회의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월배의 유래비를

달빛 고운 월광수변공원에 세워 후세에

전하고자 뜻을 모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음악분수와 자연, 도심이 하나가 되어


 

월광 수변공원에는 음악분수대가 있다.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서 분수대가

뿜어내는 물의 높낮이가 달라진다.

 

 

음악을 들으면서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감상하는데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음악 분수와 도심, 자연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다.

그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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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 가동시간을 알아보자.

-가동기간: 5월~10월

-가동시간/5월, 6월, 10월(1회 23분씩):

11:00, 13:00, 15:00, 17:00, 20:00, 21:00

7월, 8월, 9월(1회 23분씩):

11:00, 13:00, 15:00, 17:00, 18:00,

19:00, 20:00, 21:00

-분수 가동시간 및 회사는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함

-연락처: 달서구청 공원녹지과 053-667-3632

 

물위에 두둥실 떠있는듯한 데크로


 

도원지 위에 나무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놓아서

그 길을 걸으면 마치 도원지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하다.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차 등 금지다.

장애인용은 제외다.

 

 

나무데크로 길을 여러 길로 나누어서

만들어져 있어서 오고 가는 사람이 겹치지 않아서

편하게 지나갈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도원지 순환 산책로


 

나무데크를 지나면 목교가 보인다.

 

목교 이용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자.

 

1,. 자전거,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 출입을 금한다.

2. 추락 위험이 있으니, 난간에 절대 기대거나 

올라가는 행위를 하지 말자.

3. 우천 시 바닥이 미끄러워 실족 사고의 위험 있으니

통해 시에는 안전하게 이용하자.

 

 

목교를 지나면 흙길이 나온다.

흙길에서 도원지를 한눈에 볼 수가 있다.

흙길이 끝나는 지점에 가면 

도원지 순환산책로가

산길이 시작되는 지점이 나온다.

 

 

흙길에서 바라본 도원지의 모습이다.

물이 정말 맑다.

 

산과 수풀이 우거진 그 아래 도원지가

자리를 하고 있어서 청정함이 물씬 묻어난다.

 

 

도원지 순환산책로 안내도를 잠시

살펴보자.

 

현 위치가 바로 흙길이 끝나고 

숲 속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도원지 순환산책로는 수변산책로가 1.6km고,

숲속산책로가 1.2km이다.

도원지 전체를 한 바퀴 돌면 2.8km가 된다.

시간은 35분 정도 걸린다.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숲속 산책로는 데크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발이 편안한 신발을 신으면 누구나

편하게 갈 수가 있다.

 

 

숲속 산책로를 가다 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삼필산송봉전망대도 있어서

산행을 하고 싶은 사람은

등산 준비를 해와도 괜찮다.

 

삼필산은 대부분이 개인 소유의 산림이므로

샛길은 다니지 않도록 하여 소중한

삼필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한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올려본다.

 

 

위에 보이는 계단이 조금 오르막으로 되어 있어서

산으로 가는 것 같아서 힘들 수 있지만

이 길을 지나가면 대체로 일반적인

둘레길 데크와 비슷하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처음 시작하는 곳으로 와 있다.

 

 

숲 속산책로 초입에 CCTV 가 설치되어 있고,

순환산책로와 등산로가 구분되는 이곳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조금 더 가면 보이는 출렁다리를 건너는 곳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길이지만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도원지를 끼고 숲속 산책로를 가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와

여름인데도 시원하다.

 

거기에다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산책을 하다 보면 기분이 그냥 업된다.

 

 

숲 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도원지와

도심의 아파트, 건물, 주변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지루하지가 않다.

 

 

데크로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해놓아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다.

 

 

숲 속에 출렁다리가 있어서 새롭다.

출렁다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안전을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산속에 출렁다리가 있어서

새롭게 다가온다.

 

주변에 달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서 눈길이 머문다.

 

 

처음 출발했던 월광수변공원을

거의 다 왔을 때 즈음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에도 등산로가 따로 있어서

등산을 하여도 괜찮을듯하다.

 

 

숲 속 산책로 나무데크를 내려와서

월광수변공원으로 가기 전에 월광교를

지나가야 한다.

 

월광교를 지나면 바로 월광수변공원이 보인다.

이렇게 하여서 순환산책로를 완주한다.

순환산책로이기 때문에 반대로 산책을 하여도 된다.

 

 

월광수변공원 주변에는

수밭골 웰빙음식거리가 있어서 공원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여유를 즐긴다.

 

'수밭골'의 유래를 살펴보면 

숲이 많이 우거진 곳이라 하여 '숲밭골'이라 

불리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우수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형

음식 관명 소로 오리요리. 닭요리, 꿩요리, 묵요리,

약선요리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휴식을 한다면 왠지 모르게 건강해 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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