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손, 엉덩이 아픈 것 해소 방법 꿀팁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누구나 손, 엉덩이가
아파서 갈등을 한다.
이대로 계속 자전거를 타야 할까?
아니면 그만 둬야 할지 망설여진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그런 갈등은 사라지고
집 가까이에서 운동삼아 타던 것을
점점 더 멀리 타게 되면서
국토 종주의 꿈을 꾸게 된다.
국토종주를 일부하고 나면 자부심이 생기면서
자전거 매력에 빠져 즐기게 된다.
나 역시 그렇게 시작했다.
자전거 타면 탈수록 매력이 넘친다.
요즈음은 또다시 국토종주를 하기 위해
일주일에 3일 정도는 하루에 35km는 기본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즐긴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도 무리가 오는 곳이 없다.
하지만 자전거를 오랜 시간 쉬지 않고 타면
누구든 힘이 들 수는 있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간식과 물을 꼭 챙겨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라이딩을 하여야
몸이 아프지 않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장거리 라이딩을 할 때는
먹는 것을 충분히 먹으면서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면서 라이딩을 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럼 손과 엉덩이가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라이딩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자전거를 처음 타면 손과 엉덩이가 아파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먼저 손이 아프지 않고 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에 힘을 주어서 아프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1. 손에 힘을 주지 않고 그냥 얹어놓기만 하면된다.
2. 넘어질까 봐 손에 힘을 주는데 손은 핸들 방향을
리더하고 기어 변경을 하고 벨을 울리고, 기타 등등
보조 역할을 할 뿐이지 힘을 주어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다.
*그럼 어디에 힘을 중점적으로 줘야할까?
1.자전거는 다리의 힘으로 타야 한다.
2. 다리에 힘을 주고 균형을 잘 잡고 타면 된다.
3. 어깨, 손에는 힘을 빼고
그냥 편하게 핸들을 잡고 가면 된다.
4. 모든 운동이 힘을 빼면 잘 되듯이 자전거 역시
힘을 빼고 타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1. 자전거 전용 장갑(손 보호대가 있는 것)을 착용한다.
2. 자전거를 탈 때는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3. 평상복을 입고 탈 때와 전용 옷을 입었을 때와는
자세부터가 달라지면서 안전과 즐거움이 다르다.
4.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려면 전용 복장을 할 필요가 있다.
단 위에 옷은 평상시 운동할 때 입는 것이어도 괜찮다.
신발 역시 편안한 운동화면 된다.
프로가 되면 또 달라질 수 있다.
처음에는 차려입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 되면 차려 입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된다.
자전거 복장을 제대로 챙겨 입었을 때
자전거 즐기는 재미가 두배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한 번 경험을 해보자.
아무리 말을 해도 필요가 없다.
내가 직접 체험을 해보아야 알게 된다.
*엉덩이는 왜 아픈 걸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1. 안장이 딱딱해서 그럴 수 있다.
2. 자전거 전용 옷을 입지 않고 타면 아플 수 있다.
3. 초보자는 누구나 한 번즈음 겪고 지나가야 하는
관문 같은 거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까?
1. 안장이 딱딱하면 쿠션이 있는 것으로
바꾸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자전거 전용 옷(엉덩이를 보호하는 것)을 입는다.
3. 장거리를 라이딩할 때는 쉬어가면서 탄다.
4.자전거를 쇼바가 있는 것을 타면
충격을 흡수해주어서 한결 편할 수도 있다.
5. 위의 것은 하나의 방법으로 보조 역할을 하면서
도움을 줄 뿐이지 완전히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
6. 결국은 자전거를 자꾸 타면 엉덩이가 단련이 되어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가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1. 혹시라도 넘어지면 뇌를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는 필수다.
2, 과속은 사고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라이딩할 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휴대전화를 해야 할 때는 꼭 자전거를 세우고 한다.
4. 야간에는 어두워서 앞에 사물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조등을 켜야 한다.
5. 음주운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고의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는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지도를 챙겨서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 소요되는 시간과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라이딩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반환점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돌아오는 것 또한
손과 엉덩이를 아프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자전거는 바람과 함께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전거를 타면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그 매력에 빠져 아니 탈 수가 없다.
그 뿐이 아니다.
다리밑에 앉아서 강을 바라다 보면서
불어오는 바람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매력이다.
이왕에 타는 자전거 손과 엉덩이 아니
우리의 소중한 몸이 무리가 오지 않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파이팅!!!
사진은 라이딩하면서 담은 것이라
글 내용과는 매치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