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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추어탕 맛집>하늘 약속 추어탕, 추어요리 전문점

blessed_danby 2022. 9.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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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을 걷고 난 다음
편하게 점심을 먹기 위해
올레길 맞은편에 있는
하늘 약속 추어탕 본점으로 향한다.

 


하늘 약속 추어탕 본점의 위치는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339
전화: 054-456-6699

금오산 올레길과는 바로 앞에 이웃하고
금오랜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다.
가볍게 식사하면서 몸보신하기에 딱이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해도 되고, 복잡하면
공영 주차장에 하면 된다.


하늘 약속 추어탕은 금오산 입구에 있어서
주변이 조금 복잡한 듯 하지만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누구나 와도 괜찮다.

 


하늘 약속 추어탕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식당 간판에 걸맞게
사장님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한다.

그곳은 여러 명이 와서 식사를 해도 괜찮지만
혼자 와서 식사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벽면의 포스터를 보면
부드럽고 바삭한 돈가스, 맛의 즐거움 물만두
바삭바삭 추어튀김, 소주가 생각날 때
얼큰한 매운탕 등 구미를 당기게 한다.

하나같이 비주얼이 정말 맛있어 보여
그냥 다 주문하여 먹어보고 싶어 진다.

 


식당 내부 분위기이다.
사장님을 비롯하여 직원이 친절하면서
일반적인 식당 모습을 하고 있어
그냥 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딱이다.


식탁 위에 고소한 들깨 가루와
산초가 있고, 수저통과 휴지통이
나란히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하늘 약속 추어탕 기본반찬이다.
깍두기, 두부, 콩나물 무침, 김치,
등이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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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에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국수와 마늘, 고추 다진 것도 함께 나와서
추어탕에 넣어서 먹으면 맛이 훨씬 좋다.

 


보글보글 거리는 추어탕에 부추를 얹어서
내오는데 비주얼만 보아도
먹음직스러워 얼른 숟가락을 들고
맛을 본다.

 


들깨를 넣었을 뿐인데
또 다른 모습을 하고 맛있으니 빨리
먹어 보라고 유혹하는 것 같다.

난 들깨를 좋아해서 듬뿍 넣어서
먹는다.

 

밥도 백미가 아니라 흑미밥이다.

그 밥을 보글보글 거리는 추어탕에 말아서

먹는데 뜨끈뜨끈하여 호호 불면서 먹는데,

 속이 풀리면서 시원해진다.

 

 

처음 얼마간은 국물을 떠먹다가
밥을 추어탕에 말아서
조금씩 들어먹다가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식었을 때 즈음
뚝배기 채로 먹는데 시원한 것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국물까지 다 마신다.


하늘 약속 추어탕이 한 상 차려진 모습이다.
경상도식 추어탕과는 조금 다르다.

남원 추어탕과 비슷하다.

 

들깨가루를 넣어서 먹는데 마알간 국물이

아니고 진하게 우려낸 국물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이렇게 추어탕 한 상을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업된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취향이 달라서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난 추어탕을 경상도식이든 남원 추어탕식이든

어느 것 할 것 없이 다 좋아해서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편이라 잘 먹고 간다.

 


추어탕 한 그릇을 게눈 감추듯이 먹으면서
국물까지 다 마신 흔적이다.

밑반찬 역시 깔끔하게 먹는다.
외할머니가 해준 맛과 비슷하여
편안하게 맛있게 먹는다.

 

하늘 약속 추어탕 메뉴를 살펴보자.
추어탕 9,000원, 통추어탕 10,000
얼큰이 추어탕 11,000원, 추어튀김 12,000원
물만두 5,000원, 추어 돈가스 8,000원
돈가스 8,0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추어탕을 안 먹는 사람이 함께 와도

다른 것을 먹으면 된다.

대체로 가성비가 좋고 음식이 맛있어서
추어탕이 먹고 싶으면 자주 찾고 싶어 진다.


하늘 약속 추어탕은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과의 하늘 같은 약속을 한다. 는
이 문구만 보아도 주인이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이면서 믿음이 간다.

하늘 약속 추어탕은 전 메뉴 포장된다.
(기본 2인이다.)


식사를 하는 시간이 대체로 짧아서
순환이 잘되어 금방 자리가 비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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