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경주 감포 카페 > 감포 카페나이프, 포토존이 있고 오션뷰가 멋진 카페

blessed_danby 2021. 9.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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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딸아이와 이견대 횟집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바다를 더 즐기고 싶어서

해안가로 드라이브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카페 나이프를 찾게 된다.

 

 

 

 

카페 나이프는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58-4 1층에 위치한다.

영업 시간은 10:00~20:00이고

전화번호는 054-743-0751이며

수요일은 휴무다.

 

 

카페 나이프 외부 모습

 

카페 나이프의 외부 모습은

그냥 소소하다.

대형 카페와 달리 화려하지가 않다.

 

그런데 도심에 있는 카페와 달리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편안하게 주차를 하고 

케페로 향하는데

공기가 맑아서 가슴이 확 트이는듯하다.

 

 

카페 주방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

문을 열고 발을 딛는 순간

편안해진다.

 

자리를 찾아 창가에 앉는데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그냥 기분이 좋아지면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흐른다.

 

 

 

 

외부에서 볼 때는 공간이 협소할 것 같은데

안에 들어가면 넉넉하다,

자리도 다양하다.

 

두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어깨를 기대고

바다를 정면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자리와

둘이서, 여러명이 마주보면서, 둥글게, 직사각형으로 등

다양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어디든 앉아도 편안하다.

 

 

긴 스탠드식 자리

 

긴 스탠드가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구석구석 어디 한곳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

주인의 아지자기한 손길이 엿보인다.

 

 

다양한 자리 모습

 

편안하게 의자에 기대어서 

쉼표를 찍으면서 담소를 나누어도 되고

자유롭게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편안하다.

 

또 바깥에 테라스가 있어 

자연의 맛을 느끼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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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커피와 주스를 마시며 오션뷰에 풍덩


 

 

 

딸아이와 둘이서 

아이스 커피와 키위주스를 주문한다.

 

커피도 맛나고 키위주스도

건강한 맛이라 만족이다.

이견대 횟집에서 넉넉하게 먹어서

배가 불러 디저트를 먹지 못한다.

 

 

 

 

카페 나이프의 디저트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라 맛난다고 한다.

 

그날 우리는 점심이 맛나서 

많이 먹은 탓으로 디저트는 생략한다.

맛난 수제 디저트를 먹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 다시 들리면 

디저트와 함께 음료를 즐기기로 하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카페 분위기가 좋으니

음료를 보기만 하여도 맛날 것 같다.

 

분위기와 맛이 일치한다.

그래서 카페 나이프에 더 정감이 간다.

 

 

 

 

 은은한 커피향에 취하고

새콤달콤한 키위주스에

건강해지는 것 같아 즐겁다.

 

대부분의 카페에 가면 생과일 주스에 

얼음을 듬뿍 넣어주어서

가끔씩은 얼음을 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카페 나이프에서는

얼음을 넣어주지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키위를 많이 넣어서

키위맛이 많이 나면서 맛난다.

착하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오랜만에 생과일 주스 같은 주스를 먹어서

기분이 업된다.

 

 

 

착한 맛에 반해 자꾸만 담고 싶어 

여러 각도로 담아본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먹을수록 손이 간다.

 

 

 

 

탁자마다 예쁜 생화를 꽂아놓아서

그것 또한 기분을 좋게 한다.

커피와 주스, 꽃이 어우러지니

훨씬 맛을 증가시키는듯하다.

 

여기에다 디저트가 함께 한다면

환상적인 맛이 될 것이다.

 

 

 

 

카페 안에서 바다를 바라다보면서

담은 풍경이 아름답다.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하다보니

지루하지가 않다.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데

아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인듯하다

그래서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

 

 

 

 

벽면에도 인테리어로

예쁜 소품들을 장식해놓았는데

정감이 간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놓아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연인들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쁜 추억쌓기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아니 누구든 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풋풋한 사랑을 엮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가족이 함께 와서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여유를 가지면서 쉼표를 찍는 모습들을 바라보니

흐뭇하다.

딸아이와 나 역시 여유를 즐기니 행복해진다.

 

 

 

 

손소독제 옆에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차가 준비되어 있다.

언제든 차를 마실 수 있어 좋다.

참고로 이건 셀프다.

 

 주인이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

한번즈음 더 눈길이 간다.

 

 

 

 

실내에서 편안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더 여유롭고 편안하다.

 

파아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면서

늠름함을 자랑하는 소나무마저

배경을 만들어주니

풍성함이 내 마음마저 풍요롭게 한다.

 

 

 

 

탁자에 놓인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바라다보게 된다.

 

꽃이 있어 밑밑하지 않고

한결 분위기가 따뜻해지는 것 같다.

 

 

포토존

 

테라스에 나가면 포토존이 존재한다.

포토존 앞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을 수놓을 수 있다.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을 할 수 있어 좋다.

그 순간만큼은 배우가 된듯하다.

 

딸아이와 난 담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즐긴다.

몸안의 노폐물이 스르르하고

빠져나가는듯하다.

 

한참을 즐기고 나니 기분이 가뿐해지는 것이

날아갈 것만 같다.

 

사진 찍기 좋은 스탠드 자리와 테라스에 나오기 위한 문
카페 나이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문구들

 

위에 문구처럼

하루가 볓빛처럼 빛난 것 같아

기쁘다.

 

또 소소하고 소박하게

꾸밈없는 날이 된 것 같다.

 

카페 나이프에 오면 누구나

위에 문구처럼 될 것이라 믿는다.

 

참으로 기분 좋은 날이다.

 

카페 나이프 안에서 담은 풍경

 

테라스와 바다에 가려면 카페 안에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우린 그걸 모르고 카페를 나가서

바깥으로 가려고 하다가 가지 못하고

다시 카페로 들어와서 테라스로 간다.

 

그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우왕좌왕하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주인을 만난다.

 

분위기 좋고, 커피와 주스 맛나고

친절까지하니

카페 나이프를 오지 않을 수 없다.

 

딸아이와 난

쉼표를 찍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오자고 한다.

 

 

메뉴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취향대로

주문하면 된다.

무엇을 먹어도 착한 맛이다.

빵도 직접 구워낸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진열대에 있는 빵이 

거의 없다.

 

정말 맛난가 보다.

다음에 와서는 꼭 먹어야겠다.

 

 

 

 

테라스에 나와서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이 나온다.

카페나이프를 통해서 바닷가를 거닐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볼거리가 있어 다채로와서 

시간가는 줄 모른다.

 

 

 

 

카페 나이프 테라스다.

예쁘고 멋진 풍경이 자리하고 있어서

추억을 만들기에 그만이다.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도 괜찮다.

 

 

 

 

카페 안에서

바다를 바라다보아도 손색이 없지만

테라스에 나와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쇠면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것도 괜찮다.

 

 

시원한 바다 모습

 

테라스에서 내려가면 

카페 안에서 보이던 바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서

걸어도 괜찮다.

 

카페 나이프에 가면 

또 하나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바위, 푸른 바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나도 모르게 심취된다.

 

일하느라 함께 오지 못한 

남편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좋은 곳을 함께 하지 못해서

아니 나혼자만 좋은 곳에 있어서

 

그냥 고맙고 미안해서

만감이 교차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카페 나이프에서 즐기다보니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듯하다.

 

 

 

 

 이견대에서 감포항으로 가는 길목 도로가에

자리를 하고 있어 찾기가 쉽다.

 

해변가에서 오션뷰가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들리면 좋은 곳이다.

 

여유를 보내면서 즐기기에 그만이다.

 

 

주차장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넓은 주차장에 마음껏 주차를 할 수 있어 편안하다.

부족할 경우 공터가 많아서 원하는 대로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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