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울릉도 카페> 카페 울라, 포토존이 있고 쉼표 찍기 좋은 공간

blessed_danby 2021. 10.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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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이 수려한 울라 카페


저동에서 자동차를 타고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다가

우뚝 솟은 봉우리가 멋져서 흔들리는 차 안에서

카메라 셔트를 자꾸 누르게 된다.

 

그 멋진 솟을 산에 반해 길을 따라오다 보니 

코스모스 리조트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면서

 코스모스리조트내에 카페 울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스모스리조트 정원에 세워진 카페 울라 표지판

 

카페 울라의 위치는

경북 울릉군 북면 추산 길 88-13이고

영업시간은 10:00~18:00이며

전화번호는 054-791-7790이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우뚝 솟은 송곳산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는 모습에 반해 

훅하고 빠져든다.

 

 

카페 울라 내부에서 담은 코스모스리조트 독채와 정원 모습

 

정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딱히 어디를 지목할 수 없다.

하나하나를 다 담으면서 품고 싶어 진다.

어디 한 곳을 빼놓을 수가 없을 정도다.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만들고

인생 컷을 남기기에도 그만이다.

 

 

 

 

카페 울라 내에서 정원을 바라보면서

코스모스 리조트 독채를 배경으로 

그저 셔트를 눌렀을 뿐인데 이리도 아름답다.

정원에서 바라보면 더 가슴에 와닿는다.

 

커피맛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다.

 

 

카페 울라 내부 모습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도 깔끔하여 오래 머물고 싶어 진다.

 

송곳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코스모스 리조트 내에 존재하는

카페 울라에 있으면

자연의 일부가 되는듯

온몸에 기가 충만하여 편안해진다.

 

 

카페 울라 야외 테이블과 의자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다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편리하다.

 여유를 가지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좋다.

 

자연과 더불어 공기 좋은 곳에서

음료를 즐기니 맛이 훨씬 좋은 것 같다.

가만히 앉아서 있기만 해도 기분이 업된다.

 

 

코스모스리조트의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내부 공간

 

카페 안에서 창문 너머

아름다운 정원을 내다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다.

 

자연의 일부가 된듯하여 그냥 편안해진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마련하는 카페 주방

 

주방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믿음이 간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카페에 가면 즐길 수 있는 웬만한 건

다 있어 아쉽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카페 울라만의 독특한 메뉴도 여럿 있어서

그걸 주문하는 것도 괜찮다.

 

 

송곳산과 울라

 

울라는 송곳산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울릉도'와 '고릴라'를 합해서 '울라'(ULLA)라고 한다.

 

힐링스테이 코스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송곳산과 울라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더불어 울라 카페가 존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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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기를 받을 수 있는 

이곳에 내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우리는 울라치노, 울릉도 소금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평소와는 다르게 울릉도에 왔으니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주로 선택한다.

하나같이 다 맛난다.

각기 다른 것으로 선택한 것이 잘한 것 같다.

 

남편은 얼른 아메리카노를 들고

야외테이블로 향한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카메라에 담지 못한다.

야외 테이블로 뒤따라 나가 나누어 먹는데 

커피맛도 정말 좋다.

 

 

 

 

울라치노는 생크림과 쿠크맛이 어우러지면서

입안에서 알갱이를 씹는 맛이 새롭고

양도 많으면서 맛도 괜찮아 만족이다.

건강한 맛이다.

 

울릉도 소금라떼는 단짠단짠 하면서 최고의 맛이다.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아또 역시 맛있다.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라서 더 맛있는지 모른다.

 

맛난 음료를 앞에 두고 담소를 나누며

코스모스리조트의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쉼표를 찍으면서 여유를 보내니 편안하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 진다.

 

 

 

 

컵홀드에 울라 캐릭터가 돋보인다.

홀드가 다른 카페보다 두꺼우면서 튼튼하고

예뻐서 재활용하고 싶어 진다.

 

카페 울라의 음료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분위기 좋고 친절하지 

주변의 경관은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지

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어 져서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디저트도 맛난다고 하던데

배도 부르고 다른 곳에도 가야 해서

먹을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온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디저트도 꼭 먹어보리라.

진즉에 이렇게 좋은 곳인 줄 알았더라면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서 올 걸.

 

이곳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볼거리 먹을거리, 산책길 등 추억을 수놓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다.

 

 

 울라 캐릭터가 새겨진 기념품

 

카페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도

공간 활용을 잘하여 아쉽지가 않고

마음에 쏙 들어온다.

 

울라 캐릭터를 활용하여 만든 각종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음에 들면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메뉴판

 

카페 울라 메뉴판이다.

미리 알고 가면 주문하기에 편할 것 같아

올려본다.

 

울릉도가 워낙 땅값이 비싸서인지

가격은 다른 카페보다 조금 비싼듯하다.

하지만 그만큼 맛이 보장이 되고 주변 환경과

분위기가 좋으니 쉬어가기에 괜찮다.

 

 

생수

 

물은 셀프다.

카페 안 쪽에 준비되어 있으니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주문은 주방 앞에 있는

기계(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와서 주차를 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쉬어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힐링스테이코스모스 정원과 리조트에 대해

자세한 부분은 뒤로 올리려고 준비중이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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