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포 바닷가를 갔다가
지난번에 갔던 카페 나이프에 가서
차 한잔을 하고 가고 싶어서 갔더니
사람들이 다 차서 자리가 없어서
쉬어가기 좋은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스타트 커피다.
스타트커피는 카페 나이프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다가온다.
공간이 넓으면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와
여러 명이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움이 보인다.
연령층에 따라서 다가오는 것이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둘 다 커피를 마시며 쉬어가기에 괜찮다.
감포에 있는 카페는 대부분 오션뷰가 좋은 편이다.
스타트 커피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371-2 KR
카페 나이프와는 거의 이웃사촌으로 바로 옆에 있다.
감포항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도로가에 세워두고 가면 된다.
바다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가에는
자리가 빌 사이가 없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기면서
차 한잔을 마시는 그 자체가 기분을 업되게 한다.
여러 명이 한 곳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편하게 쉼표를 찍을 수 있다.
또 소규모의 인원이 와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여유가 있어서 편리하다.
자리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햇살이 있는 곳으로 정하든지
바다 뷰를 보는 것으로 하든지
원하는 대로 정하여 쉬어가기에 괜찮다.
바다 뷰와 화분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대개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차를 마시면서
보낼 수 있다.
스타트 커피 카운터와 주방 분위기이다.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고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주어서 믿음이 간다.
디저트로 다양한 케이크와 빵이 있어서
차와 함께 즐기는 것도 괜찮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
스타트 커피는 어디를 둘러보아도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주인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
카운터 바로 옆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우리는 여러명이 함께 와서 앉아보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그 자리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면 이야기가
술술 나올 것 같다.
우리는 딸기 라떼와 케이크, 커피를 주문한다.
커피와 케이크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하게
먹을만하다.
딸기라떼는 좀 많이 단 맛이 나는데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딸기 라떼의 비주얼이다.
목이 타서일까! 좀 달기는 하지만
빨대를 한 번씩 입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쑥쑥 내려간다.
케이크는 보기만 하여도 먹어보고 싶어 진다.
건강한 맛이 나서 자꾸만 손이 가
어느새 다 먹어치운다.
아메리카노는 향에 취하면서 마시는데
어느새 피로가 사라지는듯하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추억을 되새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언제부턴가 카페에 가면
커피와 디저트가 한 쌍이 되어
함께 먹었을 때 왠지 모르게 든든해진다.
스타트 커피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한다.
커피와, 차, 티, 에이드 등이 다양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편하다.
스타트 커피 들어가는 입구이다.
카페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바다 뷰가 보이는 것이 그냥 들어가 앉아서
쉬어가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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