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있는 강화도에
한 번 간다는 것이
거리가 멀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어 왔다.
그런데 남편 지인분들과
세 부부가 오랜만에 만나
강화도로 여행을 간다.
꿈에 그리던 강화도에
도착하니
볼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참 잘 왔구나 하는 생각에
마구 설렌다.
그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니산, 참성단을 제일 먼저
포스팅하기로 한다.
신화의 기를 품은 ~
마니산
마니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인증샷을 찍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긴다.
마니산 정상에 서면
하늘과 맞닿은듯하다.
단군할아버지께서
여기 마니산에
제천단을 마련해 놓고
왜 제사를 지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는 마니산 정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자.
강화도 마니산 입구다.
숙소와 먹거리가 있어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 괜찮다.
주차료는 무료다.
마니산 공영주차장과
정수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마니산 공영주차장 위치:
인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361-9
▶전화: 032-930-7068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다.
마니산은 해발 472.1m다.
마니산 등산로를 살펴보자
마니산등산로는
4등산로로 나누어진다.
1. 계단로: 편도 2.4km, 소요시간 1시간 15분
2. 단군로: 편도 3.6km, 소요시간 1시간 50분
3. 함허동천로: 편도 2.8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4. 정수산: 편도 1.7km, 소요시간 1시간 40분
자세한 사항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난 계단로로 왕복하였는데,
계단(1004 계단)이 정말 많아서
내려올 때 약간 부담이 되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올라갈 때는 계단로로 가고
내려올 때는 단군로(372 계단)로
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내려오는 계단은 무리가 될 수 있어서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천사계단로는
천사를 볼 수 있는 코스로
하산 시 이용하는 코스라고도 한다.
무릎이 허락한다면
왕복도 괜찮다.
단군의 기를 한 몸에 받으며~
강화 참성단
마니산 정상 가기 전
70m에 자리한 강화 참성단이다.
단군이 기원전 2283년에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았던 것이라고 전한다.
또 매년 전국체전 때 7 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보관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이렇게 성스러운 곳에
찾아와 인증샷을 남기니
뿌듯하기가 형언할 수가 없다.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다.
수형이 아름답고 비율이 좋아
한국의 소사나무를 대표할 만하다
참성단 위에 홀로 서서
뛰어난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9월 1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홀로 우뚝 서있는 소사나무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계단을 오르며 흘린 땀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참성단에 오르는 자체가
벌써부터
단군의 기를 한 몸에 받은 듯
감개무량하다.
마니산 입구에 본
모형으로 보는 것과
실제 모습이 똑같다고는 하지만
산행을 하여 직접 보는 것과는
천지 차이이다.
몸이 허락한다면
마니산 정상을 직접 가서
참성단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은
70m 거리다.
참성단에서 정상을 향하여
인증샷을 남긴다.
정상에 도착하면
서해 바다와 강화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그 모습이 장관이 아닐 수 없다.
마니산 정상가기 전
참성단이 보일 즈음
강화도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강화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니
장관이 아닐 수가 없다.
정말 멋지다.
1004 계단을 올라오기를
잘했다 싶어진다.
참성단 입구의 계단을 오르면서
참성단의 외곽 모습을 남긴다.
마니산 입구에서 보는
모형과는 비교가 안 된다.
몸이 허락한다면
실물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분이 달라진다.
참성단을 보기 위해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이다
이 계단을 오르면
단군의 기가 온몸으로
전해지는 듯 피곤함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다.
마니산 정상 70m에 있는
이정표다.
왼쪽으로 가면 마니산 정상이
나오고, 나무 계단을 오르면
참성단이 나온다.
제단의 하단은 둥글게 쌓았고
상단은 네모 반듯하게 쌓았는데
하단은 하늘,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한다.
마니산은 전체가 암석으로 되어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이한 봉우리와
절벽등이 절경을 이루어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고 한다
1004 계단을 오르다 보면
강화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천사계단로의 계단은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위의 사진 형태로 되어 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여유를 가지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경관이 아름다워 등산하기 좋다.
하지만 바쁘게 산행을 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
마니산 정상
참성단을 가기 위해
계단로로 가다 보면
기(氣) 받는 160 계단이 보인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듯
기분이 좋아진다.
마니산을 향하는 길이다.
수풀이 우거져 멋지다.
이 길에 입문하면
마니산을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계곡을 따라가다가 보면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곳이 보인다.
왼쪽산으로 올라가면
1004 계단로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단군로가 나온다.
마니산은 강화도는 물론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원래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고가도라는 섬이었는데
1664년 가릉포와 선두포를 연결하는
둑을 쌓으면서 강화 본섬과
연결되었다고 한다.
강화 마니산 신화를 품은 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위의
이정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마니산으로 가는 길목에
한겨레 얼 체험관이 존재한다.
단군, 고조선, 마니산 등
역사 문화 전통을 알리는
전시, 체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탐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민족의 뿌리와 얼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한겨레 얼 체험관 앞마당이다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체험하기 괜찮다.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은
마니산을 가기 전에 해도 괜찮고
갔다가 오면서 해도 된다.
가기 전에 가면
마니산과 참성단을
직접 보았을 때 이해가 잘 되어 좋다.
또 갔다 와서 가면
마니산과 참성단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다.
취향에 따라 관람하면 된다.
마니산 치유의 숲
마니산 입구에 조성된
길이 1km 정도 되는 숲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어르신들이
쉽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곧게 뻗은 소나무와 삼나무 사이를
걷고 명상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힐링되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자세한 사항은 이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성화체험 시설이다.
성화채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세부부가 여행을 갔는데,
유독 나 혼자만 마니산 참성단을
갔다 온다.
그래서 몇 배로 뿌듯하다.
모형을 보는 것과
직접 실물을 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여력이 되지 않으면
치유의 숲을 거니는 것도 괜찮다.
민족의 웅장한 기(氣)를 담은
개천마당이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을
재현해 놓은 모형이다.
실제 크기를 그대로 본뜬 것이다
마니산 정상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마니산 정상까지 갔다 오려면
시간적인 여유도 필요하고
산행을 할 수 있는
여력도 있어야 한다.
천부인 광장이다.
단군 신화 속 신단수 상징 조형물과
8개의 앉음 벽을 통해
전국 8도로 홍익인간 이념이 전파되어
한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공간이다.
마니산은 입구부터
어디 한 곳 빼놓을 수가 없이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마니산 정상을 밟고 참성단을
다녀오면
좋은 기를 듬뿍 받은듯한
기운이 온몸에 배인다.
마니산에 있기만 하여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한번 꼭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