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리 불고기가
먹고 싶으면 강나루 오리요리
전문점을 찾아간다.
오리불고기가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가 않다.
강나루 오리불고기는
주인이 직접 구워서
접시에 담아 오는데
입에 짝짝 붙는 것이 맛난다.
우리가 강나루 오리요리 전문점을
갈 때면 망설임 없이
주문하는 오리불고기다.
비주얼만 보아도
입안에서 쫀득거리면서
만날 것 같은 모습이다.
강정강나루 오리요리 전문점
외부 모습이다.
아담한 시골 식당 그 자체다.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해 놓아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강정강나루 위치: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72
전화번호: 053-592-5253
영업시간: 11:30~22:00
주차공간: 집 앞 3대 정도 가능
여러 명이 올 때는 주변에 주차를
알아서 하여야 한다.
식당 내부 모습이다.
홀과 룸이 하나 있고 외부에
방갈로가 존재한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괜찮다.
기본반찬과 오리불고기를
한 상 차려내 온 비주얼이다.
보기만 해도 입맛 돋울 것 같다.
오리불고기, 신선한 야채,
야채 겉절이, 젓갈, 물김치, 멸치 볶음,
버섯, 오이, 양파 무침, 된장찌개 등
외할머니가 해주시는 밥상 같아서
더 정감이 간다.
강정강나루 식당은
무엇보다 야채가 진심이다.
직접 농사를 지어서 푸짐하게 내놓는다.
제철에 나는 각종 야채를
먹을 수 있어 좋다.
야채 겉절이 역시 신선하면서
푸짐하게 준다.
새콤달콤하면서도 간이 잘 맞아서
오리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두 배가 된다.
전형적인 시골 된장찌개 맛이다.
조금 짠듯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손이 자꾸 간다.
강정보에서 편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
괜찮다.
우리는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온다.
시골에 계시는 외할머니 손맛이 난다.
강정강나루 식당 메뉴를 살펴보자
구이와 정식, 후식, 주류로 나누어진다.
가볍게 먹기에는 오리불고기정식,
돼지불고기정식이 괜찮다.
참고로 추가 주문은 2인분 이상이다.
오리불고기와 신선한 야채에
가볍게 막걸리까지 곁들이면
왠지 모르게 피로가 풀리면서
기분이 업되는듯하다.
편하게 식사를 하다 보면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손이 간다.
야채가 얼마나 싱싱하고 맛있는지
오리불고기를 추가하지 않을 수 없어서
추가 주문해서 먹게 된다.
4인분은 둘이 먹기에 조금
많은듯하여 그다음부터는
아예 3인분을 주문해서
넉넉하게 먹는다.
오리불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30km를 달려서
먹으러 오는 곳이다.
식당 입구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여러 번 다녀왔지만
밖에서 식사를 한 적은 없다.
식당 안이 앉지 못할 정도로 복잡하지는 않다.
하지만 손님은 끊이지 않고
자리를 한다.
강나루식당의 외부에 있는
방갈로 모습이다.
뒤쪽으로는 밭이 보인다.
전형적인 시골에서
오리불고기와 신선한 야채
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여하튼 강정 강나루에서 하는 식사는
외갓집에 와서 먹는 맛 같아서
더 정감이 가고 편안하다.
오리불고기와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어지면
앞으로도 쭉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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