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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맛집이 어디 있을까?

의논하다가 알게 된 곳이 용지봉이다.

 

용지봉에서 온 가족이 한정식으로 

만찬을 즐기기 위해 설렘을 가득 안고

용지봉을 찾아간다.

 

 

 

 

용지봉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 9

전화번호: 053-783-8558

영업시간: 11:00~23:00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함

또 주차 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용지봉은 변미자 대표가 한식대첩 4에서

최종 우승을 하였고 한국 산업포장 수상을 받았고,

500년 양반가 내림 음식 한정식 코스가 유명하다.

 

 

 

 

용지봉은 홀과 룸으로 이루어진다.

홀 내부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모습이다.

 

예약을 하면 칠판에다 안내를 해놓는다.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변미자 대표의 손길이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 모습이다.

 

드라이플라워를 비롯하여 각종 꽃들이

분위기를 화사하게 하는 것 같아 따뜻하다.

 

 

 

 

우리는 한정식 구이 코스 중

즐거운 코스를 주문한다.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호박과 팥이 섞인

죽이 나온다.

호박맛과 팥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먹는데 맛있다.

 

 

 

 

감자를 구워서 나오는데 파슬파슬하면서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

다른 음식을 먹기 전에 속을 달래는데 

괜찮은 것 같다.

 

 

 

 

나물전을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온다.

전에 새우를 얹어서 부친 것이

은근히 젓가락을 자주 가게 한다.

 

 

 

 

야채샐러드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먹기 괜찮다.

이렇게도 샐러드로 먹기도 하는구나 하면서

집에 가서 한 번 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표고 벗서 튀김을 주는데

맛이 고기 맛과 비슷하면서 맛있다.

파프리카를 곁들여서 먹으니 보기도 좋고

상큼한 맛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양파 물김치를 비롯하여 명태포 무침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온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야채 겉절이 같은 샐러드와

냉이 나물 우엉조림, 콩나물 무침 등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은데도 뭔가 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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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반찬들이 우리의 가정집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익숙한 반찬들을

현재에 맞추어서 내놓는데 새롭다.

 

 

 

 

 

우거짓국과 야채 해물 맑은탕을 주는데

시원하면서 맛난다.

부족하면 더 가져다준다고 하여서

우리는 우거짓국을 하나를 더 먹는다.

 

고기와 함께 먹는데 기름기를 잡아주는 것이

속을 시원하게 해 주어서 맛난다.

 

 

 

 

고기를 먹기 위해 주는 야채도 싱싱하여서

먹음직스럽다.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서 순환이 

잘 되다 보니 반찬들을 금방금방 

해서 내놓아서 신선하다.

 

 

 

 

즐거운 코스에 메인인 한우 갈비다

비주얼만 보아도 고기가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얼른 구워서 먹어보고 싶어 진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서 구워서 먹는데

야들야들하면서 맛있다.

명품 한우라 역시 다른 것 같다.

 

쇠고기 구이 전문점의 추종을 불허할 맛이다.

오히려 한식 코스로 대접을 받으면서

좋은 고기까지 구워서 먹을 수 있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야채샐러드와 명이나물과 함께

고기를 얹어서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아서

고기가 술술 넘어간다.

 

 그런데 한정식 구이 코스로 주문하다 보니

 일반적인 한정식 코스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맛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다.

 

물론 우리가 주문한 즐거운 코스를 맛있게 먹었지만

500년 전통의 내림 음식이라 흔히 먹는 음식 같아서

다음에는 또 다른 한정식 코스로도 먹어보고 싶어 진다.

 

 

 

 

식사를 할 때 밥과 숭늉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 가족은 모두 숭늉을 선택한다.

 

숭늉이 구수하니 맛나서 잘 선택한 것 같다.

고기를 먹고 난 다음의 마지막 코스로

숭늉은 또 한 번 속을 다스리는데 제격이다.

 

 

 

 

디저트로 요플레가 나와서 얼른 먹는다.

고기를 먹고 난 다음의 후식으로 딱인 것 같다.

 

 

 

 

꽃장식과 함께 나오는 귤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예쁘게 내놓은 디저트라 더 맛난 것 같다.

 

 

 

 

용지봉의 다양한 메뉴들이다.

한정식 코스와 일품요리, 명품 한우,

식사류, 주류로 나누어진다.

 

용지봉에서 하는 음식은 무얼 먹어도 

맛날 것 같다.

취향에 따라서 주문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우리가 식사한 룸에 '아침 한때'라는 글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훑어본다.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주인이 나름

액자를 걸어놓은 것 같아 주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용지봉의 변미자 대표의 이력은 다양하다.

꾸준하게 음식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여

오늘의 용지봉이 있게 된 것 같아 

믿음이 간다.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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