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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에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간다.

식당 앞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주차하기가 마땅하지 않아서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다 보니 넓은 주차장이 보여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 보니 해파랑 공원이다.

식사하기에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공원을 

먼저 산책하기로 한다.

 

 

 

 

높은 파도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갈매기들의 비상을 꿈꾸는 형상을 한

영덕 해파랑공원의 석상이 눈길을 끈다.

 

 

 

 

해파랑 공원의 위치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32

 

영덕 해파랑 공원은

영덕 대게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기 위한 장소며, 

아울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든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해파랑 공원에는 멋진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으면서 쉬어가기에 괜찮다.

 

강구항 대게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동해바다를 감상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영덕 하면 대게, 대게 하면 영덕 할 정도로

유명한 영덕 대게의 조형물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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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을 그냥 스쳐갈 수 없어 발길을 멈추고 

인생 컷을 남긴다.

 

 

 

 

대게의 앞 모습과 뒷모습이다.

두 모습이 다르게 다가온다.

 

하지만 두 집게발을 높이 쳐들고서

해파랑 공원을 찾아오는 이들을 바라보며

대게의 위엄을 자랑하듯 환영을 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지게 한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면 좋을듯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보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누구든 와서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다.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그만이다.

 

 

 

공원이 넓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공원에서 놀다가 지루하면

영덕블루로드 산책로가 있으니

해안가를 걸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즐기면서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가져도 좋을듯하다.

 

햇살의 세례를 받으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해파랑 공원 건너편 언덕위의 집들을 보니

한 보름즈음 살고 싶어 진다.

 

 

 

 

공원 가장자리 산책로는 

길을 걸을 때 완충작용을 할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니기에 괜찮다.

아니 누구든 와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서

가볍게 쉬어가기에 좋다.

 

 

 

 

방파제를 따라 산책을 하다가

쉬어갈 수 있는 데크를 만난다.

 

우리는 거기서 잠시 쉼표를 찍으면서 

바다를 멍하니 바라다본다.

 

그저 바라다보고 있기만 하는데

가슴이 확 트이는 것이 시원하다.

 

 

 

 

해파랑 공원은 주차장도 넓고

공원 자체가 넓은데다가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여유를 가지면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

 

그늘막을 해놓은 벤치도 있으니 잠시 

앉았다가 숨을 돌리고 가도 된다.

 

강구항 대게 거리와는 바로 옆에 있어서

복잡한 강구항에 주차하지 말고 해파랑 공원에

주차하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걸어서 5분~10이면 충분하다.

 

 

 

 

해파랑 공원에서 담은 강구항의 모습과

방파제 밖에서 본 동해바다

바다 위의 배와 은빛 물결

어디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그저 바라만 보는데 속이 후련해진다.

 

강구항 대게 거리는 붐비는데

여기 해파랑 공원은 여유롭다.

 

영덕 대게 축제가 열리면 이곳도 많이 붐빌 것이다.

그 광경이 장관일 게다.

그때 시간이 허락하면 한 번 오고 싶다.

 

 

 

 

방송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장면에서

바다가 보이는 언덕, 선착장 근처,

일렁이는 바다 부분을 만날 수 있다.

 

어느새 과거가 되어버린 드라마의 한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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