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 가면 커피가 맛있고
쉼표 찍기 좋은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을 가지면서 찾아간다.
그렇게 찾은 곳이 버던트다.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카페다.
그곳에서 쉼표를 찍으며 휴식을 가져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청도 버던트는
경북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30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10:00~22:00이고
전환 번호는 010-4719-5923이다.
원래 섬유공장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카페가 정말 크고
주차장도 여러 곳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어 편리하다.
빵 굽는 건물이 카페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카페는 원래
공장을 하던 곳에 리모델링을 해서
공간을 넓게 활용하여 만들어져 있다.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어
밖에 나와서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즐겨도 된다.
처음 발을 딛고 들어서면 깜짝 놀랄 만큼
카페 규모가 크다.
휴양지에 와서 휴식을 취하는듯하다.
지금까지 다니던 카페와는 사뭇 다르다.
버던트 들어가는 입구 양쪽에 식물들이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는듯하다.
식물원에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카페가 펼쳐진다.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와 자리들
디저트 빵과 과일들을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진다.
바깥이 넓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카페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큼직하니
가슴이 확 트이는듯하다.
거기에다 커피 맛있지 분위기 좋지
저절로 머물고 싶어 진다.
각종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고
음료들과 디저트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자리를 하고 있다.
커피를 주문하러 갔다가
다양한 먹을거리가 보여
배가 불러도 꼭 먹고 가야 할 것 같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또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면
배부르다고 안 먹고 갔을 때
후회할 것 같아서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웬만한 빵가게보다 빵이 더 많고
건강한 맛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기만 하여도 맛나 보인다.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다.
버던트에 오면
맛있는 빵이 너무 많아서
안 먹고 갈 수가 없다.
카페 안의 분위기가 자유분방하여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선택할 수 없어서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가
때마침 일어서는 사람이 있어서
그 자리에 앉는다.
내가 앉고 싶은 자리가 비면
얼른 자리를 바꾸어서 앉아도 된다.
물론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또 버던트카페는
담소를 나누는데 불편하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그냥 머물고 싶어 진다.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 공간이 많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추억을 담아도 좋을 것 같다.
연인뿐만 아니라 누구든 와도
좋은 자리를 찾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추억 만들기에 괜찮다.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 생과일주스를 주문한다.
커피도 맛있고, 주스도 맛난다.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데
전혀 부담이 없으면서 편안하여
오래 머물고 싶어 진다.
아울러 디저트로 찹쌀 쑥 크림빵을
주문하였는데, 빵이 건강한 맛이다.
진열대에 있는 빵을 다 먹어보고 싶은데,
다 먹을 수는 없어서
그중에서도 우리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것
같으면서 건강한 맛이 날 것 같은 것을
주문하여 먹는데 정말 선택을 잘한 것 같다.
대개 달지도 않으면서 맛난다.
음료와 빵을 곁들여서 먹으니 맛난다.
점심을 충분히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손이 가면서
입에 짝짝 붙는 것이 맛있다.
버던트는 음료도 맛나고 디저트 역시 맛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들리고 싶어 진다.
카페 공간이 넓어서
주변 사람들을 의식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쉼표를 찍고 가기에 괜찮다.
다양한 자리가 있어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을 선택하여 편히 쉬다가 가도
좋을 것 같다.
사람에 따라서
크게 보이는 가격표가 영어로 되어 있어
불편하면 진열대 위에 놓인
가격표를 보면 좋을 것 같다.
미리 알고 가면
쉽게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본다.
일반적인 카페와는 차별화되어 있어
호기심이 발동한다.
구석구석 해놓은 인테리어를 보는데
자꾸만 눈길이 간다.
카메라에 담고 싶어 진다.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곳곳에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 싶은 곳이 많다.
빵 굽는 건물 앞 야외에
여유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연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즐겨도 좋을듯하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오기 쉽고
안으로 들어오면 버던트 외부에
조경을 잘해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군데군데 자리를 마련해두어서
편하게 쉼표를 찍고 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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