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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블루원 CC와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운동하러 가다가

운동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식사를 하고 가면 좋은 곳이다.

 

 

 

 

상주 고향산천의 위치는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지산리 408-1

전화번호: 054-533-7608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08:30

 

우리가 갔을 때는 코로나로 손님이 없어서

오후 8시까지 하였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

조금 더 연장할 수 있다고 함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하기 전에

식사를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식당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 

상주 고향산천이다.

 

고향산천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로 전화로 연락한 후 

청국장과 삼계탕을 먹기로 한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는 도중에 예약을 한다.

 

 

 

 

예약을 하고 식당에 들어서는데

상차림을 다 해놓아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어 좋다.

 

삼계탕의 양을 넉넉하게 해 주어서

혼자 먹기에 많아서 나누어 먹어도 될 정도다.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지 않고 심심하여

먹기에 딱 좋다.

 

기본 반찬을 풍부하게 내놓으니 

한 끼 식사하기에 괜찮다.

 

 

 

 

식당 분위기는 평범한 일반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개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정돈이 되어 있어서

식사하는데 불편하지가 않다.

 

 

 

 

룸도 따로 있어서 룸에서 식사를 하여도 괜찮다.

주인 내외분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시는지

그분들의 진솔함을 엿볼 수 있다.

 

운동을 하느라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하고

운동 후 저녁을 먹으러 다시 오려고 하니

코로나로 8시까지 하여서 부득이 다른 곳으로

가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다음날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집으로 돌아갈 때 또다시 찾아간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바로 가서 

맛있는 삼계탕을 한 번 더 먹으려고 하니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이번에는 주인분이 추천하는 

생삽겹 두루치기와 된장찌개를 주문한다.

 

두 번째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는데

역시 맛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한다.

그래서 첫날 간 사진은 하나도 없고

두 번째 간 사진만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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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비주얼만 보아도 침이 꼴깍할 정도로

맛있어 보여서 메인이 나오기 전에 젓가락이

자꾸 간다.

 

사람들마다 기호가 달라서 반찬이 조금 짜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아주머니의 손맛에 반해 

맛나게 먹고 온다.

 

 

 

 

생삼겹 두루치기의 비주얼이다.

보기만 하여도 맛나 보인다.

각종 야채로 양념소스와 함께 어우러지게 

한 후 깨소금을 살살 뿌려서 주는데 맛난다.

 

 

 

 

된장찌개가 두부와 각종 야채를 넣고

끓였는데 시원한 것이 맛난다.

외가댁에 가서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맛과 비슷하다.

 

국물 내는 멸치가 숟가락에 올라오는데도

쓴맛이 나지 않고 맛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 먹는 된장 맛이 아니고

주인아주머니의 정성이 깃든 된장 맛이라 훨씬 더 맛난다.

 

 

 

 

주인아주머니의 추천으로 생삼겹 두루치기와

된장찌개가 은근히 궁합이 잘 맞는 것이

각종 밑반찬과 함께 먹는데 맛있다.

 

첫날 왔을 때 먹은 청국장과 삼계탕도 맛있었는데

오늘 메뉴도 괜찮다.

 

상주 블루원 CC와 가까이 있어서 운동하러 왔을 때

찾아와서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니 그 누구라도 와서 다양한 밑반찬에 따끈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딱이다.

 

 

 

 

상주 고향산천은 

우리가 먹은 것 외에 다양한 메뉴가 있다.

기본적인 반찬의 맛이 주인아주머니의

손맛이 살아있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다시 들리고 샆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담금주가

눈에 들어온다.

각종 뿌리들로 담금주를 담아놓았는 것을 보니

주인 내외분의 부지런함을 읽을 수 있다.

 

각종 야채들이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것을 

내놓아서 싱싱함을 자랑한다.

 

그래서일까!

식당 이름처럼 고향산천의 맛이다.

 

 

 

 

또 고향산천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걱정이 없다.

어디든 편안한 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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