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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길을 가다 보면 이상복 경주빵의 간판이

붙어 있는 집이 참으로 많다.

 

경주하면 황남빵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빵집은 황남빵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상복 경주빵이 자주 보여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도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는 이상복 경주빵이 보인다.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야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빵과 음료를

즐긴다.

 

 

경주 빵 만들기 50년 이상복 장인

명품 수제빵이라는 간판을 보고서

호기심이 발동한다.

 

황리단길에 있는 이상복경주빵카페의 위치는

 경주시 포석로 1092번 길 14

주차는  월정교 공영주차장에 하고

걸어오면 된다.

공영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지만

주말에는 복잡해서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나마 월정교 공영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

우리는 그쪽에 세워두고 월정교와 교촌마을 등

두루두루 관광을 하고

황리단길을 탐방하다가 이상복경주빵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참고로 월정교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무료다.

 

 

우리가 이상복경주빵카페를 찾았을 때는

단감이 무르익을 즈음 황리단길을

탐방하다가 배가 추출하여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들어간다.

 

 

천마총 바로 옆에 자리하여서

황리단길 다른 길목보다는 조금 한산하여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쉬어가기에 괜찮다.

 

 

다른 빵은 경주에 오면 많이 접해보아서

새로운 맛에 도전하기 위해 

이상복 계피빵을 주문한다.

팥앙금과 계피의 환상적 조화를 이루면서

먹을만하다.

 

 

아이스크림 간판을 보니 먹음직스러워

아이스크림도 함께 주문한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사진보다는

사이즈가 작게 나온다.

조금 실망이 되었지만 맛이 괜찮아서

이해하기로 한다.

 

 

계피빵은 개별로 판매가 안 되고

아예 한 세트를 주문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어느새 다 먹고 일어선다.

 

처음 주문할 때는 남으면 가져가야지 했는데,

먹다 보니 자꾸만 손이 가서 다 먹는다.

 

 

이상복 명과의 메뉴를 살펴보자.

이상복 계피빵, 경주빵, 찰보리빵,

커피, 티, 주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가볍게 휴식을 취하면서 쉬어가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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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계피빵 10개 12,000원/20개 24,000원

우리는 10개 한 상자를 구입해서 먹는데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먹을수록

새롭게 당기는 맛에 그만 다 먹는다.

 

또다시 경주 갈 일이 있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쪽에

보니까 이상복 명과가 보여서 찰보리빵을 구입해서

먹는데 이 또한 맛이 괜찮아서 맛있게 먹는다.

계피빵을 먹었을 때보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찰보리빵 가격은 20개 18,000원이고,

 이상복 경주빵은 20개  22,000원이다.

계피빵 역시 가격이 올라서 13,000원이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상복 명과에 믿음이 가 올리기로 한다.

우리가 그곳을 갈 때는 감이 무르익을 즈음이라

풍경이 정겹게 다가와 쉬어가기에 괜찮았다.

아마 지금도 새싹들이 돋아날 때라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경주의 특색답게 이상복경주빵카페가

한옥으로 되어 있으며 아담한 정원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아서

정답게 다가온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은 것을

주문하여 사진에 나오는 콘에 담은

아이스크림 같은 비주얼이 나오지 않아서

먹기 전에 실망이 되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콘에 담은 것을 주문하고 싶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먹을만하여 

계피빵과 맛있게 먹는다.

 

 

황리단길에 가면 사람들이 

정말로 많아서 붐빈다.

하지만 천마총 돌담길과 이웃하는

이상복 경주빵카페가 있는 이곳은

그나마 조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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