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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미에 있는 지인들과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우리가 구미로 가면 늘

맛있는 집으로 예약을 해놓아서

기대를 안고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변함없이 맛집을 소개한다.

그곳이 바로 포항 가자미회 식당이다.

바닷가도 아니고 구미에서 회를 먹다니

조금 생소하기는 하지만 현지인이 소개한 곳이라

기대가 된다.

 

 

밖에서 볼 때는 여느 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다.

포항 가자미 회 식당의 위치는

구미시 신시로 16길 97

전화번호: 054-451-3433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분

일요일은 휴일이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능하다.

만차일 경우 복개천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식당은 홀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룸이 여러 개가 있어서 예약을 한 다음

식당을 찾아가면 세팅을 미리 해놓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홀은 테이블이 두 개 정도로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룸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 편하다.

 

 

룸 내부 모습이다.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괜찮으며, 모임 장소로 딱이다.

 

 

우리는 특모듬으로 주문을 한다.

모둠회가 나오기 전에 제일 먼저

회를 먹을 수 있는 초장과 간장, 다진 마늘과 

고추가 들어간 된장, 바지락국을 가져다준다.

또 기본 반찬과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나와서 넉넉하다.

 

 

특모둠회와 각종 반찬들로 한 상 차린 모습이다.

보기만 하여도 침이 꼴각하고 넘어갈 정도로

음식들이 정갈하면서 잘 나온다.

 

 

특모둠회의 종류가 다양하여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어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참돔, 감성돔, 방어, 가자미, 광어 등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내서 식감이 

좋아 더 맛있는 것 같다.

 

 

홍합 옥수수콘 구이와 전복찜을

내오는데 보기만 하여도 맛있어 보여

얼른 한입 먹는다.

 

둘 다 만족할만한 맛이다.

 

 

방어회에서 맛있는 부위와 개불

둘 다 매력적이다.

바닷가도 아닌데 신선도가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멍게가 나오는데 얼마나 싱싱한지

입안에 넣는데 멍게 고유의 향이

입안 가득 채우는데 바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고등어구이와 참돔 머리튀김을 내오는데

이 또한 맛이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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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하나같이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는다.

 

 

새우와 생선튀김 또한 바삭거리면서

자꾸만 손이 가게 한다.

 

 

장아찌와 굴무침 등 기본 반찬들도 

하나같이 포항가자미 식당만의 맛을 내어서

새롭게 다가온다.

 

 

간장게장도 심심하니 맛있어서

살을 쏙 발라먹는 맛이 있고,

바지락국물이 시원하여 자꾸만 손이 간다.

 

 

 

난생처음 먹어보는 꽁치 김밥의 

새로운 맛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먹는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으로 주인아주머니가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잊어버렸지만 꽁치 외에 특별한 것이

들어있지 않은 김밥을 먹을 때 궁합이 잘 맞는다.

 

 

 

특모둠회와 그에 따라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나니 찌개가 나와서

배부른데도 그것 또한 밥과 함께 먹는다.

찌개는 일반적인 맛으로 먹기에 무안하다.

공깃밥이 정말 맛있다.

시골에 농사짓는 분에게 직접 부탁해서

공수해 온 쌀로 밥을 지어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는 특모둠회와 다양한 음식을 맛나게 먹으면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다.

 

주인아주머니가 얼마나 친절한지 모른다.

그래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으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포항 가자미회 메뉴를 살펴보자.

활어회와 식사류, 주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원하는 대로 

주문을 하면 된다.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친절하고 음식이 정갈하면서 맛있어서

우리는 잘 먹고 간다.

 

 

주방 모습을 살짝이 담아본다.

주인의 손길이 보여 인상적이다.

 

 

카운터에 김부각을 얹어놓고 판매를 한다.

맛을 보라고 해서 먹는데 맛있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0원이다.

 

 

또 열무김치, 오이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도 한다.

이 또한 가격은 한 봉지 10,000원이다.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정성을 들여서

만든 반찬이라 자부심을 가지면서 

반찬이 맛있다고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를 한다.

 

 

홀의 테이블과 룸의 외부 모습이다.

룸 입구에 마루가 있어서 새롭다.

 

요리할 재료들을

원산지를 작성해 놓아서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편하다.

 

 

2021 일품 일미 구미맛집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았으며,

구미시 지정 50대 맛집에다 천사무료급식소를

후원까지 하는 식당이라 더 믿음이 간다.

 

 

점심 식사로 단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하고 있다.

생대구탕, 멍게덮밥, 생선초밥, 회정식 등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음식을 먹을 있어 괜찮다.

 

전메뉴 포장 가능하여 포장을 해 가져가서 

먹기에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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