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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하면 흔히들 포항제철과 죽도시장을

떠올리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거기에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들이 많아서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래서일까!

관광객들이 자주 찾게 되는 곳으로 핫하다.

 

 

우리는 그중에서 도심과 떨어진 

역사 속에 등장하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나선다.

 

 

정말이지 차에서 내리는데 포항제철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풍경이 보기만 하여도 시원하게 다가온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위치는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전화: 054-289-7955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

 

 

 

연오랑이 해조를 채취하던 바다가

얼마나 당당한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저절로 빠져든다.

 

바다에서 연오랑의 흔적을 찾기라도 하듯

발길이 자꾸만 나무 계단을 따라

바다 가까이로 내려간다.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느새

카메라 셔트를 누르고 있는 모습을 만난다.

 

 

 

 

이곳은 연오랑이 거북바위를 타고 동쪽 섬나라로

떠난 자리이다.

"연오랑이 널찍한 바위에 올라 바다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위가 물살을 가르며 검푸른 바다 위를

쉬지 않고 흘러가 도착한 곳이 일본의 

작은 마을 현재의 이즈모시로 추측된다.

현대적 해석에 따르면 당시 신라의 제철기술과 비단 등

직조기술을 가지고 감으로써 일본 지역에서는

연오랑세오녀를 지역의 군주로 추대하고 

숭상했음을 알 수 있듯이 포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이를 창조적 가치로

재창출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조성하였다."라고 한다.

 

인생 컷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연오랑세오녀 종합안내도를 살펴보자.

바다쉼터, 전망쉼터, 신라마을, 신라뜰,

철예술뜰, 귀비고, 일월대, 나룻길, 나루쉼터,

해초뜰, 인공폭포, 한국뜰, 일본뜰, 연오랑뜰

연오주차장 등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여 산책하면서  쉼표 찍기에 그만이다.

 

두루두루 빠짐없이 여행하기 위해서

종합 안내도를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래야 여행을 좀 더 알차게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냥 다니다 보면  빠트리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두루두루 걸으면서 힐링하기에 괜찮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그것을 보고

다니다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어 편리하다.

 

이정표에 볼 수 있듯이 오른쪽으로 가면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왼쪽으로 가면 귀비고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해안가를 끝가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귀비고에 들러서 전시실을 관람한다.

 

 

 

전망쉼터에는 솟대가 자리하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푸르고 넓은 바다를 감상면서

바다멍을 때리기에도 딱이다.

 

또 철의 도시 포항답게 넓게 펼쳐져있는 

포항제철이 한눈에 들어와

그곳 또한 눈길이 멈춘다.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본 귀비고의 모습이다.

귀비고가 눈앞에 보이지만 궁금함을

꾹 누르고 지나간다.

 

바닷가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귀비고에 들린다.

 

귀비고에는 전시실과 카페가 있어서

관람을 하면서 쉬어가기에 좋다.

 

 

귀비고 앞 공원에 여러 개의 하트 모양이 있어서

인생 컷을 남기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수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무엇보다 공기가 청정하고 푸른 바다를 

마음껏 보면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거닐 수 있어 해피해진다.

 

 

일월대는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으며 다락처럼 높이 지은집이다.

높은 지위와 고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 혹은

심리적, 정신적, 고귀한 자들의 공간이라고 한다.

 

단아함과 화려함이 특징이며, 연회와 풍류를

즐기는 공간인 동시에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여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살펴보자.

 삼국유사 편에 나오는 기록을 보면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부부로서 살고 있었는데,

 연오가 바다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바위가 연오를 싣고 일본으로 간다.

그 나라 사람이 연오를 보고

비상한 사람으로 생각하여 왕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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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겨

남편이 벗어놓은 신발을 보고 바위에 올라가니

바위는 연오를 싣고 간 것처럼 세오를 싣고 간다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어 세오가 귀비가 된다.

이때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는다.

왕이 사자를 일본에 보내어 두 사람을 찾았지만,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귀비가 짠 

비단을 가지고 가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한다.

 

제사를 지낸 후 해와 달이 전과 같아졌다고 하는

이야기가 살아있는 곳이

바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다.

 

 

 

 

한국뜰이 있어 눈길이 머문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전통 한국정원을 재현, 방지, 사모정, 화계 등의

다양한 정원 첨경물을 도입하여

한국 정원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우리나라 뜰은 언제 보아도 푸근하게 다가온다.

 

 

발원지에서 시작되는 계류가 방지연못으로

입수되도록 함으로써 삼족오로 상징되는

철기문화가 신라 문화를 발전시키고

한국과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하였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두꺼운 철판에

레이저로 커팅하고 열처리를 통해 원통으로 만든

조형물이 새롭게 다가와 눈길을 끈다.

 

철의 도시라서인지 타 지역과는 달리

차별화되어 있어 새롭다.

 

 

신라마을에 발을 딛고 서니

그 옛날 연오랑과 세오녀가 생활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연오세오댁과 도기야댁의 삶의 흔적을

재현해 놓은 초가집을 만난다.

전형적인 초가집의 모습으로 방안에는

세오가 비단을 짜던 베틀이 있어 관심을 가지게 한다.

 

 

마당에서 투호놀이를 하고 있는  관광객과

담장 앞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통해

연오랑세오녀가 살던 그 시절이

또 한 번 상상이 된다.

 

도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엿볼 수 있어 따뜻하게 다가온다.

 

 

대장간과 쉬어갈 수 있는 정자를 살핀다.

연오랑세오녀가 살던 그 옛날의 모습을 

떠올리며 한껏 상상을 해본다.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살았을 것 같아

정감이 간다.

 

 

귀비고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 18:00(입장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시간

10:00~17:00(하절기)

10:~16:30(동절기)

단체 예약 및 해설 문의

054-289-7955

 

 

정면에서 본 귀비고의 모습이다.

귀비고를 관람하고 나오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귀비고는 귀비의 비단을 임금의 창고에

간직하여 국보로 삼은 그 창고를 일컫는다.

현재 귀비고에는 연오랑세오녀의 이야기를

전시해놓은 전시실과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내에는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또 다른 경험을 한다.

제천의례에 쓰였던 삼종신기를 

그려볼 수 있어서 원하는 색깔을 가지고

탁본하듯이 하는데 재미있다.

 

비파형 청동검, 곡옥, 청동거울 각각

다른 색깔로 색칠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면서 즐긴다.

 

아이들과 와서 하면 좋아할 것 같다.

 

 

연오랑세오녀의 상징, 해와 달

연오와 세오가 떠난 신라에는 

해와 달이 자취를 감추고, 어둠이 내려앉는다.

 

빛을 잃은 신라에 세오의 비단이 오자

하늘은 다시 밝음을 드러내고,

밤과 낮이 제자리를 잡는다.

 

 

전시실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있어서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를 알아가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어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산마루 정자 가는 길이다.

그 아래에는 연오랑뜰이 있다.

벽에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가

동화처럼 벽화로 그려져 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연오랑과 세오녀를 일본에 데려다준

바위그림과 바위를 타고 가는 연오랑

세오녀와 연오랑이 만나는 장면 등

전체 설화를 보기 쉽게 벽화로 엮어 놓아서

발길이 멈춘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가면

쉼터를 잘해놓아서 쉬어가기에 좋다.

관광객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해안가를 산책하고 돌아 나오는데

호텔 마린이 보인다.

숙박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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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가까운 지인이 살고 있어서

가끔씩 가게 된다.

만날 때마다 좋은 곳을 탐방하고 

맛집에서 식사를 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미 맛집을 찾는다.

그곳이 바로 해신탕을 잘하는 안압지이다.

 

 

구미 안압지의 위치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11길 1층 

전화번호: 054-457-5222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면 된다.

도로변에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다.

 

 

 

가족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친절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만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내놓는다고 볼 수 있다.

 

 

 

식당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라서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음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시면서 먹는 방법을 일러주어서

한결 먹기가 수월하다.

 

 

 

 

우리는 몸에 좋다는 해신탕을 미리 예약을 한다.

해신탕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필히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을 하고 가면

식당에 도착 하자마자 바로 세팅을 해준다.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찬기가 깔끔하고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다.

 

 

해신탕을 먹기 전에 부추전을 내와서

가볍게 음료를 마시며 먹는데 맛있다.

기본 반찬으로 마늘, 깻잎, 고추 장아찌,

김치, 양파에 소스를 곁들인 것과 

양념장이 나오는데 간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는다.

 

 

우리가 주문한 능이문어 해신탕 모습이다.

비주얼만 보아도 먹음직스럽다.

오리와 각종 한약재,

살아있는 전복과 키조개, 능이 듬뿍

올려놓은 모습에 입맛을 다시게 한다.

 

 

거기에다 탕이 끓기 시작하면

살아있는 문어를 넣어준다.

 

몸에 좋은 것들이 가득하니 먹기만 하면

저절로 건강해질 것 같다.

 

 

오리와 문어,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다 먹은 후 탕 국물에 미리 준비해 둔

누룽지를 넣어서 끓인다.

 

안압지의 누룽지는 다른 식당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다.

 

누룽지를 안압지만의 맛으로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서 더욱더 고소하고 맛있게 만들어

한층 더 풍미가 있어 건강한 맛이다.

 

 

누룽지를 다 끓여서 그릇에 담으면

색깔과 맛이 한약맛이 나는 것이

약죽을 먹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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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하지만 한약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조금 싫어할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일행은 모두 맛있게 먹는다.

한마디로 안압지 능이 해신탕은 

최고의 보양식으로 건강한 맛이다.

 

 

 

안압지에서 건강한 맛으로

능이 해신탕을 먹으면서 기분이 한껏 업된다.

 

해신탕을 먹고 나니 속이 편안하면서

든든해지는 것이 건강해질 것 같아

 행복해진다.

 

 

안압지 메뉴를 살펴보자.

 

능이 문어해신탕을 비롯하여

다양한 요리가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여 먹으면 무얼 먹어도 

건강한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인아주머니의 음식 솜씨가 남다르다.

기본 반찬과 능이문어해신탕을 먹다 보니

다른 것을 먹지 않아도 그 맛을 알 것 같다.

 

단 대체로 음식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이

흠이면 흠일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보양식을 먹고자 한다면

가격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리고기의 효능과 안압지만의 해신탕을 보면

건강을 위해서 먹기에 좋은 음식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일까!

안압지 능이해신탕을 먹고 나니 

기분이 업되면서  속이 편안하면서

배가 든든해지는 것이 저절로 행복해진다.

 

 

 

식당 분위기가 편안하면서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즐기기에 

그만이다.

 

 

 

무엇보다 주인이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면서

음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면서

먹기에 편하게 손질을 해주어서

식사하는데 불편함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대접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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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들과 포항 여행을 하다가

구룡포에 있는 일본인 가옥거리를 

찾게 된다.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의 산증거물인 거리를

거닐면서 그 당시의 모습을 되새겨 본다.

 

 

구룡포 가옥거리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료포리 971-1

 

2011년 3월 정비 사업을 통해 457m 거리에

28동의 건물을 보수하여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심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다.

드라마를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동백역(공효진)과 황용식 역(강하늘)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얼마나 돋보이든지

드라마 하는 날이 기다려진 그때가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또 촬영지를 직접 걸어서 탐방하다 보니

어느새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는듯하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에서 보이는

계단이 많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동백이와 용식이가 앉아서 데이트를

하던 곳이기에 그런가 보다.

 

 

일본인 가옥거리를 거닐다 보면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눈에 들어온다,

 

관람시간 : 10:00~17:30

매주 월요일 휴무다.

 

 

일본인 가옥거리를 지나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벚꽃 냉차 전문점이라는 간판이

씌어있는데, 호떡을 팔고 있다.

하나에 2,000원 하는 길쭉이 호떡이다.

 

 

호떡이 우리가 평소에 접하던 것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서 먹고 가라고 유혹한다.

 

우리는 꿀호떡과 치즈호떡을 섞어서 

각각 사 먹기로 한다.

 

종이컵에 담아서 주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또 치즈가 듬뿍 들어서 고소하니 맛난다.

둘 다  먹을만하다.

 

냉동 판매도 하고 있으니 호떡을 좋아한다면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

 

 

카페도 다양하여 취향대로 들러서

여유를 즐기면서 쉼표를 찍어도 좋을듯하다.

 

일제 강점기 때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잘 지어서 그 당시 일본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은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 우리가 힘들 때

일본인들은 이렇게 집을 잘 지어놓고

호위호식을 하였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온다.

 

 

거리가 길지 않지만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심심하지 않게 탐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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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맛있는 집이 보이면

들어가서 음식을 즐기며 여유를 가지기에도

괜찮다.

 

 

동백이 빙수와 크로와상와플 등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까멜리아가 동백꽃 필 무렵 동백이와

필구가 생활하던 곳이다.

 

동백빵, 동백꽃 머랭쿠키와 단팥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으니  맛을 보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까멜리아 입구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생각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느라 분주하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추억 쌓기를 한다.

 

 

동백이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토바이를 포톤존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괜찮다.

 

드라마 속 동백이가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이지만 왠지 모르게

역사적인 것보다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더 피부로 와닿는다.

 

어쩜 악랄하고 잔인하였던 일본인들을

생각조차 하기 싫어서일지도 모른다.

 

 

해외에서 난리난 이색 디저트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팅후루를

홍보하면서 열심히 판매하는 터키 사람인

주인의 열정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관광지를 거닐다 보면 자주 눈에 들어오는 운세를

보는 곳이 이곳에도 어김없이 자리한다.

 

구룡포 사진관과 함께 하여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곳은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위

오래전에 촬영한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이기도 하다.

 

드라마 속의 인물들을 사진으로 보니

예전에 본 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

잠시 추억에 잠긴다.

 

 

호호면옥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백두게장으로

사용되었던 촬영 장소다.

 

이곳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서

어디를 둘러보아도 모두 이야기가 존재한다.

 

 

짧은 거리이지만 구룡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한 번 즈음 들렀다가 가기에 괜찮은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딱이다.

 

 

구룡포 공원 입구다.

계단을 올라가면 공원이 나온다.

구룡포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담으면서

추억을 수놓기에도 괜찮다.

 

공원 입구 계단과 돌기둥은 1944년 일본인들이

세웠으며, 돌기둥은 왼쪽 61개, 오른쪽 59개로

모두 120개가 있다.

 

돌기둥에는 구료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이주 일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던 것을

패전으로 일본인들이 떠난 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로 기록을 덮어버리고 거꾸로 돌려세웠다.

 

그 뒤 1960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봉안할 충혼각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 후원자들의

이름을 돌기둥에 새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룡포 구판장이 눈에 들어온다.

구룡포 국숫집이 유명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있는 줄은

알지 못했는데, 만나게 되어 반갑다.

 

 

일본인 가옥거리 주변 모습이다.

구룡포를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여행을 하면서 일상의 무게들을 내려놓아서일까!

아님 구룡포의 매력에 빠져서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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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사는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맛난 점심을 먹고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너와 숲'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순수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한 몸으로 받으면서

발을 딛고 들어선다.

 

 

칠암 김몽화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냈던 곳,

칠암재 영신문을 지나 가장 안쪽 중앙에 위치한

건물로 두낫 디스터브 구미 '너와 숲'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정감이 간다.

 

 

구미 '너와 숲' 입구 모습이다.

대문 앞에서 '이리오너라' 하면

어디선가 손님을 맞이하러 뛰어나올 것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훅하고 빠져든다.

 

구미 '너와 숲' 카페의 위치는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171-34

 

 

대문 앞에 예쁜 고무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무신을 신고 살포시 발을 내려놓는

아름답게 단장한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23:00

월요일은 휴무다.

 

 

도로에서 좁은 골목길을 20m 정도 가다 보면

나대지가 보인다. 거기가 바로 주차장이다.

주차장이 복잡하면 카페 입구 왼쪽에

빈 공터가 또 하나 있어서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가 있다.

 

그곳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차장이 복잡하면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도 처음에 그곳을 보지 못하고 주차를 망설이다가

알게 되어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한옥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나고

카페 이름처럼 숲 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여유를 가지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해피해진다.

 

 

우리가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옥에 자리를 하고 있어서

한옥 바로 옆에 있는 벽돌집에 자리를

잡는다.

 

 

비록 한옥은 아니지만 벽돌집 역시 

운치가 있다.

 

통유리로 해놓아서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하다.

 

 

카페 주인의 안목이 돋보이는

다양한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숲과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괜찮다.

 

 

우리는 따뜻한 자몽차와 디저트로

촉촉한 식감에 커스터드 생크림

'브리오슈'와 코코넛 가루, 커스터드 크림

'보름달을 주문한다.

 

 

'보름달의 비주얼만 보아도 그냥 침이

고일 정도다.

코코넛가루와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지고

빵의 부드러움이 한몫하면서

자꾸만 손이 가게 한다.

 

 

점심을 맛나게 먹어서 배가 부른데도

'브리오슈' '보름달'이 촉촉하면서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는다.

 

 

생자몽이 가득하고 붉은빛을 내는

자몽차 역시 따뜻하게 마시니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피로가 풀리는듯하다.

 

아마도 좋은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를 즐기니 더 맛있는 것 같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와

디저트를 함께 곁들이면서 

한옥과 자연 그대로의 숲과 더불어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자체가 기분을

업되게 한다.

 

아마도 '너와 숲'의 분위기가 한몫한 것 같다.

 

 

맞은편에 고층 아파트가 보이는 도심에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카페가 자리를

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정서를

온몸으로 품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

 더없이 좋은 시간인 된 것 같다.

 

 

우리는 그날 날씨가 쌀쌀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춥지 않다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듯하다.

 

 

수풀이 우거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바닥에 깔린 자갈들의 촉감이 주는

정취를 한껏 만끽하면서 파라솔 아래

앉아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쉼표를 찍기에도 그만이다.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 'DS. PLANT'가

칠암재가 담고 있는 인간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강조하셨던 문신 김몽화 선생의 뜻을 기려,

조경을 하였기에 더 돋보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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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임금께서 직접 하사하신 회화목과

배롱나무가 있으며, 벚나무, 대나무 숲

산책로가 있어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일상을 내려놓고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너와 숲'은 대문과 중앙에 위치한 큰 채와

오른쪽과 왼쪽 아랫채, 큰 채 옆 벽돌집,

마당, 대나무숲 산책로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또 분수 뒤쪽으로 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은하수길'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해지는 저녁 시간에  구경하면 좋다고 하니

해 질 녘에 다시 한번 찾아와야겠다.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을 한다.

그런 다음 자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즐기면 된다.

 

세 장의 사진 중 위쪽 사진이

베이커리와 차를 주문할 수 있는 건물이다.

왼쪽 사진이 외부에서 본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이 내부 모습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모습이 새롭게 다가온다.

다양한 소품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마당이 있어서 한결 편안해진다.

 

 

너와 숲의 베이커리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과

진열대에 있는 것으로 구성된다.

 

냉장고에 있는 것보다 진열대에 있는 것이

훨씬 인기가 많아서 빠르게 빠져나간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어서 골라서

먹기에 괜찮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우리가 갔을 때

빵이 많이 빠져서 허전하다.

하지만 남아 있는 것 중에서 보름달과 브리오슈를

주문하였는데 맛있게 먹는다.

 

빵이 없어지는 속도를 보니

아마도 다른 빵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다 맛있을 것 같다.

 

 

너와 숲 메뉴판을 살펴보기로 하자.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음료가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대중적인 커피맛 몽룡이와

과일의 신미가 느껴지는 맛 춘향이가 있다.

가격도 4,500원 착한 편이다.

 

 

좋은 너와 좋은 날 

인생 컷을 남길만한 자리도 있어서

좋은 추억을 남겨도 좋을듯하다.

 

 

빵 포장 시 할인이 된다.

2개: 10%, 3개: 15%

4개 이상시 20% 할인을 한다.

 

 

'너와 숲' 카페를 찾아가다 보면 

도로변에 '너와 숲 이정표가 보인다.

거기서 20M 정도 살짝 오르막으로 가면 

한옥의 정취를 물씬 나게 하는 '너와 숲'이 자리한다.

 

길이 좁아서 천천히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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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을 하다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이 이가리 닻 전망대다.

일출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가볍게 산책하면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다보면서 사진 찍기에 괜찮다.

 

 

이가리 닻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 67-3

전화번호: 054-270-3204

 

이가리 간이 해변이 함께 하고 있어서

바다를 거닐 수 있고 쉬어 갈 수 있어

가볍게 여행하기에 괜찮다.

그리고 해맞이 하기에 딱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가리 해변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전망대가 보인다.

계단을 올라 빨간 미니 등대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이가리 닻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포항의 특색에 맞게

닻을 형상화하였으며, 해송 군락과 함께

바다가 어우러지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가리간이 해수욕장과 이웃한다.

 

독도를 향하고 있으며, 독도까지 직선거리는 251km로

우리 국민의 독도 수호 염원을 담았다고 한다.

 

또 이가리 닻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여

함께 둘러보면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주요명소를 살펴보자.

월포 해수욕장/조경대/청하 용산/거북바위/

사방기념 공원/오도 주상절리 등이 자리하여

함께 둘러보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 서서 가만히 

바다를 바라다보고 있기만 하여도

나도 모르게 일상의 무게가 

스르르 하고 빠져나가는듯하다.

 

 

바닷물이 얼마나 맑은지 그저 

빠져들어간다.

바다 입구에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철썩이는 파도를 그대로 수용하면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또한 다정하게 다가온다.

 

 

이가리 닻 전망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뒷모습마저 아름답게 다가온다.

그곳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

일상의 무게들이 사라지고 만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서 거기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즐기며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

 

 

이가리 닻 전망대로 가는 다리 모습이다.

유리잔도로 되어있었다면 좀 더 스릴이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지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고

바다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나쁘지 않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 도착하면

빨간 선박 키 모형을 조정하여서

전망대 전체를 이끌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나아가고 싶어지게 한다.

 

조타륜을 배경으로 삼아 인생 컷을 

남겨도 좋은 곳이다.

해맞이하기에도 좋다고 하는데

낮에 와서 해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워

일출을 보러 다시 한번 이곳을 찾고 싶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확 트이는 바다와 주변의 풍경을 즐기면서

쉼표를 찍을 수 있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면서 추억을 수놓을 수 있어 다채롭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 자리하는 미니 빨간 등대가

사진 찍기에도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보이며 인생 컷을 남긴다.

 

 

이가리 닻 전망대를 향하는 여행객의 뒷모습이

여유가 보여 싱그럽게 다가온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향해

걷는 걸음걸이라 더욱더 가벼워 보인다.

 

 

 

 

이가리 간이 해변가에 주차를 해놓고 조금 걸으면

이가리 닻 전망대에 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풍경이 아름다워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청아한 바닷물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발을 담그고 싶어 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물장난을 치며

천진난만하게 깔깔거리면서 뛰어놀고 싶다.

 어느새 꿈 많던 시절로 되돌아가 있는듯하다.

 

 

바위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이로

바닷물이 왔다 갔다 하고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그저 쉬어가고 싶어 진다.

 

 

이곳이 바로 거북바위가 자리하는 곳이다.

거북바위 앞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한 때를 즐기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만난다.

 

거북 바위를 보지도 찾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어 아쉽다.

이가리 닻 전망대에 가면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서

그냥 스쳐가지 말고 잠시 쉼표를 찍고 가기를 바란다.

 

 

이가리 닻의 위치와 주변의 안내, 거북이에

대해 안내를 잘해놓은 안내도를 보고 

거북바위를 지나치지 않고 보고 갔으면 한다.

 

 

해변에 돗자리를 펴놓고 바다를 감상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다정한 모습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변에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조그마한

바위들이 있고 바닷물이 깊지 않아서

여유를 가지면서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작은 규모치고는 괜찮다.

 

 

이가리 닻 간이 해변의 모습이다.

청아한 바닷물과 자갈들이 정겹게 다가온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돗자리를 펴고 바다 멍을 

때려도 손색이 없다.

 

 

주차는 이가리닻 간이 해변가나

솔숲에 해놓아도 된다.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은 곳이다.

 

 

이곳은 영일만 북파랑길로서

이가리닻 전망대와 월포해수욕장이 

이웃하고 있어서 해변을 거닐기에도

그만이다.

 

 

이가리닻 이용 안내를 살펴보자.

 

1. 개방 시간: 09:00~18:00

(하절기 6월~8월: 09:00~20:00)

 

2. 강풍 풍량, 해일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금지한다.

 

3. 음주 소란 금지/등산 스틱 출입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시설물 내 흡연 금지/

시설물 내 야영, 취사금지/하이힐 출입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음료, 음식물 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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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포항 여행을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바다원해' 식당에 간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바다원해의 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397 

전화번호: 054-252-9200

영업시간: 11:20~21:30/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네이버 예약 가능함/오션뷰 단독 룸

테이블링 앱 예약 가능 

 

식당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면 된다.

 

좋은 음식으로 좋은 인연이 맺어지는

자리 맞는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면서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 좋다.

 

 

바다원해 횟집은 1층은 주방이고

2층은 연회석으로 넓은 룸이 있고,

3층은 룸과 홀로 이루어져 있다.

 

어디를 앉아도 오션뷰가 좋아서 

분위기 맛집이다.

 

주방과 서빙 공간을 오션뷰 반대편으로

배치하여서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벽에 바다원해를 다녀간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바다원해의 깔끔하고 친절한 직원들 하며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분위기가 좋고,

음식마저 맛있어서 누구든 오면

또다시 찾고 싶어 지기에 이렇게 많은

흔적들을 남기지 않았나 싶다.

 

 

3층 홀에 가면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것이

뷰가 좋아서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어

이 또한 이 집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룸 또한 넓은 창문이 있어서 그 너머로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를 만끽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회의를 하면서 오붓하게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식사가 즐거워진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만원일 때가 많아 대기를 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네이버에

미리 예약하고 오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할 때

2층에 가면 입구에서 키오스크 대기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방법은 대기 등록~시작~모두 동의~전화번호 입력

~인원 선택~완료하고 기다리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다.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으니 확인하고

활용하면 편리하다.

 

 

바다원해의 인기 메뉴는 포항 물회 정식이다.

1인 25,000원으로 맛있는 물회 한 그릇에

7가지 상차림과 초밥+튀김+매운탕까지

나와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덮밥으로 변경 가능하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포항이라는 바다를 찾아왔으니

다양한 회의 맛을 보고 싶어서

모둠회 정식으로 주문을 한다.

 

오션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룸으로 예약을 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편안하게 즐긴다.

 

회를 먹으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소스를

담아서 내오는데 깔끔하니 먹음직스럽다.

 

 

이어서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얼마나 정갈하게

나오는지 모른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이 가득 들어있어

보이는 것이 먹음직스럽게 다가온다.

 

새싹인삼과 가래떡, 뿌꾸미, 양념 새우, 토마토 요리,

코다리 조림, 버섯튀김, 감태에 잡곡, 밤,

단무지를 넣어서 만든 요리, 샐러드, 오이와

해산물을 곁들여서 만든 냉채 등 하나같이

입맛을 다시게 할 정도로 맛있어 보인다.

 

얼른 맛을 보고 싶어져 젓가락을 든다.

 

 

모둠회 비주얼은 또 어떤가!

맛을 보지 않아도 맛을 알 것 같은 모양으로

식탁에 올려지는데 침이 그냥 꼴깍하고 넘어간다.

 

비주얼 이상 꼬들 꼬들 탱글탱글하고

식감이 좋으면서 맛있다.

 

 

반찬이 하나같이 모양이 예쁘면서 

정성이 가득한 모습이 보기만 하여도

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을 하여서

개별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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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미를 먹는데 외할머니가 생각날 정도로

맛있다.

어릴 적에 외가에 가면 간혹 외할머니가

맛나게 지져주시던 그 맛과 비슷하다.

쫀득쫀득 찰지면서 구수하니 맛있어 정감이 간다.

 

 

새싹 인삼을 가래떡과 함께 내놓는데,

이 또한 별미다.

 

건강해지는 맛으로 다가와 더 맛있게 먹는다.

 

 

코다리 조림은 보통의 맛이다.

코다리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다른 메뉴보다는 인기가 덜하다.

 

 

샐러드 역시 각종 야채를 넣고 소스를 

뿌린 것이 일반 식당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야채가 신선한 것이 먹을만하다.

 

 

버섯탕수육 맛도 괜찮다.

양념 새우 요리와 감태 요리 또한 맛있다.

새우는 바다가 가까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심에서 먹는 것과는 차별화가 될 정도로

신선도가 뛰어나서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감태 요리는 잡곡과 밤, 단무지를 넣어서

만든 것이 정말 맛있다.

새로운 맛으로 다가와 맛있게 먹는다.

 

토마토 요리는 살짝 익혀서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곁들여서 만든 것이 맛있다.

토마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맛이다.

 

 

초밥은 초밥 전문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식당에서 나오는 맛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멍게를 내오는데 비주얼부터 차별화된다.

싱싱하고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을 해서

먹는데도 물리지가 않는 맛이다.

 

 

튀김은 고구마와 새우가 나오는데

바삭바삭하니 맛있다.

 

옷도 노릇노릇하니 알맞게 입히고

튀겨서 비주얼부터가 일반식당과 

차별화가 되는 것이 자꾸만 손을 가게 한다.

 

 

매운탕에 고기를 듬뿍 넣고 각종 야채와

무를 넣은 위에 깻잎을 얹어서 주는데

보글보글 푹 끓여서 먹으니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있다.

푹 익은 무가 맛있어서 그걸 다 건져서 먹는다.

 

 

해산물과 오이와 다양한 재료를 넣은

냉채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어서

추가로 달라고 하니 다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다들 맛있게 잘 먹어서 추가로 주문을 해서

맛있게 먹는다.

내용물 중 전복 같은 것이 전복이 아니라

해산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두 번째

주문한 것도 말끔하게 다 먹는다.

 

이렇게 우리는 맛있는 회와 기본 반찬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오션뷰가 좋은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바다원해 메뉴를 살펴보자.

코스 메뉴 회정식, 바다원해 스페셜,

단일 어종, 회+대게+물회 세트, 대게 단품,

사이드 메뉴, 물회 정식, 단품 추가, 식사, 주류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선택하기 괜찮다.

 

포항물회가 인기 메뉴로 포스터를 붙여놓아서

우리는 주문을 할 때 고민을 하다가

모둠회 정식을 주문하고 부족하면 물회 단품을

추가해서 나눠먹기로 했는데,

모둠회 정식만으로도 충분하고 맛있어서

만족하면서 식사를 한다.

 

기본 7가지 음식 맛과 모둠회를 먹어보니

바다원해에서는 무엇을 주문하더라도

맛은 보장이 될 것 같다.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어서 흠잡을 데가 없다.

여기에다 직원들까지 친절하니 괜찮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바다 원해 룸 배치도이다.

룸을 예약하여 여럿 명이 함께

식사를 하기에 괜찮다.

큰방과 작은 방 다양하여 인원수에 맞게

선택해서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어느 룸을 이용하든지 간에 뷰가 다 괜찮다.

 

바다원해에서는 포장도 가능하다.

아이스박스 포장과 보냉 포장이 있다.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하면 된다.

포장할 때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바다원해는 대게, 회, 물회, 초밥

포장, 배달 전문점이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포장코너 영업시간: 11:00~21:00

 

 

바다원해는 안심식당으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등

청결을 중요시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

 

계단으로 가면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도

세밀하게 신경을 써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붐비는데도

서빙 코너 또한 정리정돈을 잘해놓아서

마음에 와닿는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수족관이 자리하고 있다.

맑은 물에 어종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안심이 된다.

 

 

바다원해는 최고경영자의 집답게

인테리어부터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분위기이며, 음식 맛 등

하나같이 정성이 깃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식사를 하면서 쉬어가기에 괜찮은 곳이다.

 

무엇보다 음식이 정갈하면서 맛있어서

다시 찾아오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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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오랜만에 가산산성으로

단풍구경을 나선다.

가산산성은 올 때마다 길이 원만하여

산행하기가 괜찮아서 등산을 하고

나면 일상의 무게들이 스르르 하고

빠져나간다.


 

거기에다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훅하고 빠져들어간다.

 

곱게 물든 나무들을 보면서 

우리네 삶 또한 더욱더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람을 얹어본다.

 

칠곡 가산산성의 위치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면 된다.

 

우리가 탐방한 가산산성 코스는

가산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진남문~해원 정사~북바위~동문~중문~

가산바위까지 가서 다시 돌아온다.

소요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

시간은 휴식을 어떻게 취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

 

 

산길이라 위로 올라가는 것은 같지만,

산책로처럼 잘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갈 수 있어 산행하기에 그만이다.

 

등산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따르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산 전체가 아름다워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부분만 하여도 괜찮다.

 

 

다른 산을 가면 능선으로 갈 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가산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눈이 호사를 누린다.

 

 

만산홍엽이 뚝뚝 떨어지는 산길을 

그것도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지나가는데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 중에서

한 구절이 저절로 떠오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다양한 색깔로 치장한 나무들의

몸짓에 빠져들며 기분 좋게 올라가는데

수문터라는 안내 표지판을 만난다.

 

이곳은 가산산성에 있는 수문 여섯 곳 중 하나로

동문 남서쪽 성벽에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백자, 흑유병, 상평통보 등의 

유물도 출토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올라가니 성벽이 보인다.

성벽 주변에 예쁘게 단장한

단풍에 눈길이 머문다.

 

가산산성은 어디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가을의 정취가 묻어난다.

 

 

이곳이 바로 가산산성의 동문이다.

칠곡 가산산성에 대해 잠시 살펴보기로 하자.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양란을 겪은 후

국방 수호의 절실함을 인식하고 1639년

9월에 경상도 관찰사 이명웅이 장정 10만여 명을

동원해 내성을 쌓기 시작하여 1640년에 완공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중곽의 형태의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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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따라가면 성문, 함문, 수문, 곡성, 치성, 포루 등

100여 개의 시설이 잔존하며, 관아, 군영, 빙고, 창고, 사찰,

마을 유적이 성내 곳곳에 남아 있다.

또 가암, 삼층암, 외서암괴류, 복수초 군락지 등

자연유산이 산성과 잘 어우러져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산행을 하는 길목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찾아갈 수 있어 이 또한

가산산성을 찾아오는 이를 편하게 한다.

 

 

동문을 지나서 가는데 예쁜 모습을 하고

나무들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마나 예쁜지 발길이 머물고 만다.

 

 

동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니 관아터가 보이다.

이곳은 칠곡도호부의 관아터이다.

경상도 관찰사 이명웅은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도 

일원에 있던 팔거현을 칠곡도호부로 승격하였다.

가산산성은 순조 19년 읍치가 팔거현으로 

돌아갈 때까지 180년 동안 칠곡도호부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관아터를 발굴 조사 후

흙으로 덮어 보존하고 있다.

 

 

가산 바위를 향해 산행하는 등산객의 

뒷모습이 단풍과 어우러지면서 

더욱더 빛을 발한다.

 

곱게 물든 단풍만큼이나 곱게 다가와 흐뭇하다.

 

 

물감을 뿌려놓은 듯 붉고 노랗고

각양각색의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의

고운 모습에 저절로 스며든다.

 

그곳에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새 옷으로 단장하고 찾아오는 등산객들을

맞이하는 나무들의 몸짓에 그저 빠져든다.

 

그런 모습을 더 보고 싶어서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쉼표를 찍는다.

 

가는 길목마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해

놓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한결

편하게 등산을 할 수 있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가산바위 가기 전에 만나는 중문이다.

이곳에서 바로 산속으로 직진을 하여도 되고,

성벽을 따라가도 된다.

어느 곳으로 가도 가산바위를 만나는 지점은

같아서 선택해서 가면 된다.

 

참고로 우리는 갈 때는 성벽을 따라서 가고,

돌아올 때는 산속으로 온다.

둘 다 체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

 

 

성벽으로 따라서 가산바위로 향하다 보면

멀리서 가산바위에 등산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뭉게뭉게 구름은 흘러가고

그 아래 가산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면

온몸을 붉게 물들이고

나무들이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만난다.

 

그 모습에 그저 흥이 나

날개를 단듯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갈 것 같다.

 

 

가산 바위에서 내려다보는데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뭐라 표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해진다.

 

가산바위에 대해 알아보자.

가산산성 서북쪽 성벽 사이에 위치한 바위로서 

가암이라고 부른다.

이 바위 상면은 약 270㎡ 규모의 넓은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방을 훤히 전망할 수 있어 대구

광역시의 전경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다.

 

 

또 바위 상면 동단에 큰 구멍이 나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고승이었던 도선이

산천을 편력하면서 지기를 잡기 위해 이 구멍에다 

쇠로 만든 소와 말 형상을 묻어 지기를 눌렀다고 한다.

 

 

가산바위에서 되돌아보는 성벽길

누구 하나 빠드리지 않고 모두가 하나 되어

붉은 마음으로 치장을 하고 가산산성을 

찾아오는 이들을 기쁘게 하는 것 같다.

 

 

가산산성의 식물자원 분포도를 보면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식생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경상권, 강원권 등의 산지와 비슷한 식물분포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고지대인 산성 부근이나 여타 고지대에는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이 어울려 연중 다양한

계절성 경관을 이루고 있고, 저지대와 산맥 일대는

각종 낙엽 활엽수들이 밀생하여 신춘에는 생엽,

성하절은 녹음, 만추 단풍, 엄동 설화의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성을 높이고 있고, 산성지역 및

주변에는 진달래의 아종인 둥근잎꿩의비 등

희귀성 식물을 비롯하여 100 여과 44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러니 가산산성이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다.

가산산성은 언제 와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어 자주 오고 싶은 곳이다.

 

 

주 탐방로 안내가 있어서 미리 보고 가면

목적지를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산산성을 탐방하는 길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선택해서

산행을 하다 보면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 등산로 종합안내도를

살펴보고 등산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본다.

 

가산산성권역에 가볼만한 곳을 보면 우리가

간 가산바위, 진남문 출발점 외에도 할배할매바위,

가산전원휴양센터, 용바위 등 다양하다.

다음에는 보지 못한 곳으로 한 번 다녀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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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 한옥 마을을 여행하다가

알게 된 곳이 '고운님 오시는 길 '

300년 한옥 고택 찻집이다.

 

찻집이 정말이지 너무 예뻐서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다.

 

 

우리는 해거름에 들어갔다가

해가지고 초롱불이 환하게 켜질 때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다.

 

 

낮에 가도 예쁜데 전등불을 환하게

밝히는 저녁에도 운치가 있는 것이 

차를 마시며 고요하게 담소를 나누기에

이만한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늑하다.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의 위치는

경북 경주시 교촌 안길 19-17

전화번호: 773-4385

 

주차는 후문에 하면 편하게 할 수 있다.

주중에는 교촌마을 공영 주차장에 해도 된다.

단 주말에는 주차장이 복잡하여서

월정교 공영 주차장에 해놓고

걸어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운님 오시는 길은 정문과 후문으로

두 군데 출입구가 있다.

 

어디를 와도 고택과 정원의 풍경이

아름다워 그냥 빠져든다.

 

 

고택이 두 채가 있는데 한 채마다 정원이

따로 있어서 수풀속으로 들어오는 듯

정원이 정말 아름답다.

 

 

실내 분위기 역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얼마나 인테리어를 잘해놓았는지

들어서는 순간 훅하고 빠져든다.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데

하나도 어색하지가 않고 어우러지는 것이

편안하게 다가와 정감이 간다.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든 것을 보니 주인의 야무진 손길을

엿볼 수가 있어 신뢰가 간다.

 

 

어디에 앉아서 차를 마셔도 

아늑하면서 정이 가서 그냥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라 쉬이 일어설 수가 없다.

 

 

실내에 편하게 앉아서 유리창 너머로

실외 풍경을 오롯이 담는데 한 폭의

그림을 담는듯하다.

 

바깥의 풍경과 실내의 풍경이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으로 다가오는데 그저

반하고 만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모습이 눈에

밟혀서 가까이 있으면 얼른 뛰어가서

찬 한잔과 다식을 먹으면서 사색에 잠기고 싶다.

 

 

우리는 쌍화차를 주문한다.

쌍화차를 내오는데 향기가 은은하게

 주변을 물들이는데, 어느새 빠져들고 만다.

 

쌍화차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많은지

차 숟가락으로 떠먹는데 씹히는 맛이

또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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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같은 향기에 취해 쌍화차를 먹고 나니

보약을 먹은 듯 뿌듯해진다.

 

쌍화차 한 잔에 10,000원이다.

다른 차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서 아깝지가 않다.

 

 

다식과 인절미를 함께 내오는데,

쌍화차와 먹는데 궁합이 잘 맞다.

 

대개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간이 맞지

 않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맛있다.

 

한마디로 건강한 맛이다.

 

 

우리는 주인의 추천으로 입식 탁자가 아닌

다락방처럼 생긴 방에 좌식으로 앉아서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누구의 의식도 하지 않고 편하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긴다.

 

얼마나 편안한지 그 자리에서 머물고 싶어 진다.

 

 

쌍화차를 담은 찻잔과 동동 뜨는 각종

내용물을 보기만 하여도 얼른 먹어보고 싶어 진다.

 

손잡이가 없는 찻잔을 접하니 새롭다.

예전에 다방에서 계란 동동 띄워서 내오는

쌍화차가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다식을 접하니 어머니의 솜씨가 아른거린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인절미와

다식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가 않고

자꾸만 손이 가  배가 부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었던 때가 새록새록 살아 움직인다.

 

그러니까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 진다.

 

 

우리는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에서

추억을 더듬으면서 따뜻한 엄마의

정을 되새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수놓는다.

 

 

고운님 오시는 길 메뉴판이다.

주인이 직접 정성껏 만들어서 

손글씨로 써 놓은 것을 보기만 하여도

믿음이 아니 갈 수가 없다.

 

새콤달콤 유기농 청귤 차 8,000원를 비롯하여

수제 약효 꽃차, 이슬차 8,000원,

꽃눈물차 8,000원

보이차 10,000원~12,000원

보약차 9,000원~12,000원

사계절 특미 쌍화차 10,000원, 대추차 8,000원

수제죽 10,000원(모든 재료는 국내산)

 

수제 약효 꽃차 선물세트 판매도 한다.

전국 택배 발송을 하니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유리병 대 40,000원/중 25,000원

 

 

고운님 오시는 길은 간단한 음식은

전통차와 함께 실내에서 먹을 수가 있다.

 

연잎밥 도시락도 정성을 들여 담는다고 한다.

주인이 무얼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을 깃들여서

하는 것이 눈으로 보여서 무한 신뢰가 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경주에 오면 그냥

들리고 싶어 진다.

 

 

"여보게 벗님네여 세상 시름 다 내려놓고

차나 한 잔 나눔세"

 

이 글귀처럼 여기서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차 한잔 나누면서

편하게 쉼표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아련함이 몰려온다.

 

마음이 맑은 사람이 되는듯하여 

기분이 업된다.

 

 

찻집에 다양한 책들이 놓여있어서

시집을 하나 선택하여 시를 감상하기도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또한 

재미가 쏠쏠하다.

 

 

주방이며, 주인의 옷차림과 몸짓

어느 하나 입 댈 것이 없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무한 신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거기에다 주인이 정말 친절하다.

 

 

300년 한옥 고택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은 독립유공자 최완 선생의 생가다.

 

애국애족의 일념으로 일생을 항일운동에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실천적 삶이

오늘에 우리가 여기에 와서 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정읍 쌍화차에 대해 알아보자.

연안 김 씨 대대로 300년째 내려오는

쌍금탕을 이해하기 쉽게 쌍화차라 한다.

 

정읍 쌍화탕은 23가지의 천연 한약재료만 

9중 9표하고 법제를 거쳐 옹기에 28시간 동안

달여진 수제 쌍화차로 동의보감에 쌍금탕으로 

나오며, 피로할 때 기운이 빠져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고 면역증강과 감기를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평소에는 따뜻하게 해서 대추나 밤, 은행, 잣

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바깥에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자연과 함께 차를 마셔도 괜찮다.

 

 

고운님 오시는 길 전통찻집은 

경주 교동 된장 뒷집으로서 이웃하고 있다.

 

교촌마을을 탐방한 후 쉬어가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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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가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의논하다가 참가자미회를 먹기로 한다.

그럼 어디에 가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지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 횟집이다.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 횟집 위치는

경북 경주시 백률로 65-2 

전화번호 054-773-3611

영업시간: 11:30~22:3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문제없다.

시청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다.

 

 

감포 중매인참가자미횟집은 홀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 편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룸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직원들도 친절하면서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오면서 맛있다.

 

 

홀 분위기이다.

식탁이 입식으로 되어 있어서

누구든 와도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가 식사를 한 룸이다.

여섯 명이 한 테이블당 세명 씩 앉아서

식사하기에 알맞은 룸을 주어서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긴다.

 

 

참가자미회는 양식이 안 되고 경주 인근

바다에서  잡히는 경주를 대표하는 생선이다.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는 새벽에 잡은 생선으로

회를 내놓는다.

소스 또한 독특한 콩가루를 초장에 섞어서 

각종 야채와 버무려서 회와 함께 먹으면 

별미다.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횟집은

휴대폰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가 있어서 인터넷을 하기에도 괜찮다.

 

 

우리는 자연산 참가자미회와

국내산 모듬회를 주문하다.

 

밑반찬으로 각종 야채와 콩가루, 순두부,

김, 돈가스 샐러드, 묵은지, 가자미식해,

가오리무침, 마늘, 고추, 소스를

내오는 것을  보기만 하여도

침이 꼴깍하고 넘어간다.

 

 

실은 참가자미회를 주문하려고 하였는데,

참가자미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모듬회를 추천하여서 반반 주문한다.

 

왼쪽에 있는 것이 자연산 참가자미회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국내산 모듬회이다.

 

전체를 참가자미회로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모듬회와 함께 먹으니 다양한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예약해서

전체를 참가자미회로 먹어보기로 한다.

다른 회는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만 참가자미회는 경주에서 먹는 것이

제 맛이기 때문이다.

 

 

채 썰어놓은 각종 야채와 미역을 앞 접시에 들어서

콩가를 뿌리고 초장을 섞어서 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새우도 인원에 맞게 맛을 볼 수 있도록 내놓아서

먹는데 탱글탱글 맛있다.

가오리무침이 얼마나 맛있는지 순식간에 먹고

추가로 더 달라고 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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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명란젓갈과 가자미식해는 따로 

판매도 하고 있어서 집에서 먹으려면 

구입해서 먹어도 괜찮다.

 

 

각종 야채와 콩가루, 초장을 섞어서

회를 곁들인 것이다.

김, 상추와 깻잎을 따로 주어서 쌈을 사서

먹어도 괜찮다.

 

 

가자미 미역국을 주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어서 숟가락이 자꾸만 간다.

 

빨간 초장에 야채를 버무려서 먹어도

미역국을 곁들여서 먹으니 매운 줄 모른다.

 

 

돈가스 샐러드를 주는데 돈가스집에서

먹는 맛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이 맛있다.

 

아이들이 와도 먹을 수 있어서 온 가족이 와서

식사를 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붉은색이 아닌 흰색 순두부를 주는데

이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회와 먹기에 딱이다.

 

 

구운 생선을 주어서 먹는데 맛있다.

노릇노릇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살은 쫄깃하면서 맛있어서 젓가락이

자꾸 간다.

 

 

매운탕 역시 맛있다.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보글보글 거리면서

가자미 살이 붙은 뼈를 듬뿍 넣어서인지

각종 야채와 어우러지면서 시원한 것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밥을 또 먹는다.

 

 

 

참가자미회와 모듬회를 각종 야채와 미역, 

콩가루를 초장과 버무려서 회를 함께 

먹은 후 보글거리는 된장찌개에

식사를 하기 위해 따로 나오는 반찬에

밥을 먹고 나니 배가 두둑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감포중매인참가자미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

다음에 경주에 들리면 또다시 찾아와서

참가자미회를 먹고 싶어 진다.

 

 

 

생대구지리·탕을 먹을 때 시원함을 원하면

대구지리, 얼큰함을 원하면 대구탕을 주문하면

된다.

 

감포중매인참가자미횟집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음료를 서비스해준다. 

해시태그 인원에 따라 소주 or 맥주 교환 가능하다.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 횟집 메뉴판을 

살펴보자.

 

자연산 참가자미회와 국내산 모듬회, 물회,

횟밥, 생 대구지리·탕, 생아구 지리·탕, 자연산

참가자미 구이 등 다양하다.

 

기본 반찬과 회를 먹어보니

무엇을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식사류는 1인 1 메뉴다.

방문포장 5% 할인/배달 30,000 이상 가능

배달 팁 시내: 3,000원(현곡: 5,000원)

 

 

원산지 표시판을 살펴보면

감포 중매인 참가자미 횟집에 더욱더 신뢰가 간다.

단 두부와 순두부, 쌈김치가 국내산이

아니라 것이 조금 아쉽다.

 

가자미식해 1kg 3만원/명란젓갈 1kg 3만원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입해도 좋을듯하다.

단 현금 구매&계좌이체만 가능하다.

 

 

주방 역시 오픈되어 있으면서

그릇들을 정리정돈을 잘해놓아서

믿음이 간다.

 

 

식당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음식까지 맛있어서 식사를 하고 나면

기분이 업된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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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을 가다 보면 

눈에 자주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인생 사진관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인생 사진은 한 장

남기고 싶어 진다.

그래서 우리는 망설임 없이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인생컷을 남긴 사진관의 

위치는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21로 

천마총 돌담길을 걷다보면 

건너편 황리단길 초입부분에 자리한다.

전화번호: 010-3141-8612

 

'만원의 행복 가족사진 3장 만원'이라는

홍보를 보는 순간 마음이 이끌려

4명이 동시에 사진관으로 직행한다.

 

 

우리들의 또 하나의 추억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일반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소품들을 활용하여

그 누구의 권유도 없이 자발적으로

하나씩 장식을 하고서 카메라 앞에 앉는다.

 

마냥 좋기만 하다.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 싶다.

 

 

인생 사진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층은 셀프 스튜디오고,

2층은 사장님이 상주한다.

 

 

1층에도 사진 찍기 위해서

다양한 소품들이 있지만,

2층에는 교복, 모자, 팔 완장, 가방, 스카프,

공주옷, 구두 등 탈의실도 따로 있고,

1층보다 좀 더 다양하다.

 

그리고 옛날 교복 대여 1시간에 5,000원이다.

 

 

1층에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다.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기도 하고,

촬영실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다음

바로 출력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셀프 스튜디오라서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편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 

추억 쌓기에 그만이다.

 

 

다양한 안경이 있어서 하나 선택해서

찍어보는 것도 괜찮다.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으니 

어색함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 편하다.

 

 

가족 산진과 전신사진, 교복, 기타 의상

대여를 하려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면 된다.

 

가족사진 3장 만원이다. 

 

 

머리에 장식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자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연출하면서

추억을 수놓을 수 있어 이 또한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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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네 컷 APP 200% 활용하기

"지나간 한정판 프레임과 

APP전용 프레임 촬영 가능하다."

 

*인생 네 컷 APP 프레임 이용방법을 알아보자.

1. 앱에서 프레임 선택하기

2. 수량, 금액 확인 후 QR생성

3. 매장에서 앱으로 촬영하기 선택

4. 생성한 QR 인식하고 촬영하기

 

활용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누구든

쉽게 촬영을 할 수가 있어 편하다.

혹시라도 잘 모르면 2층에 사장님이

상주하고 계시니 올라가서 여쭤보면 된다.

 

 

*사진 촬영 시 요금을 알아보자.

1. 의상 대여 촬영 시 기본 출력 매수 2매,

1인 기본 가격: 10,000원

2. 기본 촬영 시 기본출력 매수 1매,

1인 기본 가격 4,000원

3. 사진 추가 출력 시 장당 3,000원

 

세상에서 최고 싼 집이라고 한다.

가성비 좋고 친절하고, 자유롭게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어 경주에 오면

또 와서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다.

 

 

다양한 머리띠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사진 찍을 때 머리띠를 하면

분위기가 달라져서

사진이 한결 재미가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만지고 머리에 쓰고

하다 보니 손때 묻은 흔적이 있어 조금 아쉽다.

낡고 때 묻은 소품들은 정갈하게 해 놓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머리띠를 골라서 머리에 쓰고

정말 우스꽝스럽게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한다.

 

 

셀프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다.

기본네 컷 2장에 4,000원이다.

 

디즈니네 컷 1+1(2장)에 5,000원이다.

 

 

수많은 스토리를 낳는 스튜디오 입구다.

커튼을 열고 들어서면 

다양한 이야기를 엮으면서 행복한 순간을 만든다. 

 

 

우리가 앉아서 추억을 만든 곳이다.

네 명이 나란히 앉아서 

각종 포즈를 취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소품으로 연출하고 사진을 찍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재미나는지 이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업되면서 행복해진다.

 

 

사진을 예쁘고 멋지게 찍기 위해서는

왼쪽에 있는 지폐 투입구에 천 원권을 넣고

오른쪽 화면을 잘 보면서 포즈를 취하면 된다.

 

여러 장을 촬영한 후 마음에 드는 사진

2장을 왼쪽에서 출력을 하면 된다.

 

그리고 셀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우선 

천원권 지폐를 준비해야 한다. 

천 원권이 없으면 촬영실 밖 지폐 교환기에서

교환해서 촬영하면 된다.

 

천 원권만 사용되어서 잔돈은 나오지 않는다.

 

 

천 원권이 없어도 걱정이 없다.

촬영실 밖에 지폐 동전 교환기가 있어서

천 원권을 교환하면 된다.


 

경주 황리단길을 거닐며 인생 사진관에서

추억을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나 자신의

변화에 활짝 웃는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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